환영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대기실

NEWS

"나도 감독 오래 했지만" 김경문 왜 깜짝 놀랐나…'韓 수비이닝 1위' 4번타자에 박수 보냈다 "진짜 대단한 체력"

  • 2025-08-14
  • 5
기사 전문 이동하기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진짜 대단한 체력을 가졌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노시환에게 박수를 보냈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

한화는 지난 1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6-0 완승을 챙기며 롯데와 시리즈 위닝 확보에 성공했다. 또한 3연승을 달리며 1위 LG 트윈스와 게임차를 1.5경기로 좁혔다.

전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던 롯데 선발 빈스 벨라스케즈를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 벨라스케즈는 2회에만 5실점을 하는 등 3이닝 6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5실점으로 쓴맛을 봤다.

14일 대전 롯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경문 감독은 "처음 보는 투수를 만나 공략을 잘했다. 사실 걱정도 됐다. 고졸 투수든 어느 투수든 간에 처음 나오는 투수를 만나면 타자들이 낯설 수밖에 없다. 그런데 한 번의 찬스에서 5점이라는 큰 점수를 가져왔다. 경기를 풀어가는데 큰 힘이 됐다"라고 미소 지었다.

노시환이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4번타자로서 역할을 했다. 수비에서도 까다로운 타구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팀에 힘을 더했다. 전날 한화 선발이었던 라이언 와이스는 "노시환을 비롯해 좋은 수비로 도와준 동료들이 고맙다"라며 노시환을 언급하기도 했다.

노시환은 올 시즌 팀이 치른 108경기에 모두 나왔다. 96안타 20홈런 68타점 71득점 타율 0.235를 기록 중이다. 타율에서 다소 아쉬운 면이 있지만 중요할 때마다 한방을 쳐주고 있다. 무엇보다 수비가 돋보인다. 944⅔이닝을 소화했다. 리그 전체 1위다. LG 트윈스 박해민(902이닝)과 함께 유이하게 900이닝을 넘긴 선수다.

김경문 감독도 "나도 진짜 감독 생활 오래 했지만, 정말 대단한 체력을 가졌다. 진짜 더 많은 칭찬을 받아야 한다. 수비도 되게 잘하는 수비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이날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안치홍(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한화의 선발은 류현진. 올 시즌 19경기 나와 6승 6패 평균자책 3.33을 기록 중이다. 7월 20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시즌 6승을 가져온 이후 승리가 없다. 25일 만에 7승에 도전한다.

김경문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나고 창원으로 내려가 NC와 3연전을 치른다. 이후에 홈에서 6연전을 가지고, 고척 원정을 떠났다가 삼성과 홈 3연전을 끝으로 8월을 마무리한다. 9월에는 조금 더 시원한 날씨 속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할 것 같다"라며 "오늘 현진이가 나선다. 그동안 타자들이 승리를 챙겨주지 못했는데 분발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으면 좋겠다. 롯데와 시리즈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댓글[0]

댓글쓰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