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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FEVER" 이보다 더한 찬사는 없다! 메시와 비견 SON 효과+LAFC 잃어버렸던 마스터 피스. 그라운드 안팎 불고 있는 손흥민 열품

  • 2025-08-18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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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SON FEVER"

이보다 더한 찬스는 없다. 손흥민 열풍이라고 했다. 정확히는 '손흥민 열풍이 이스트 코스트를 강타했다(Son Heung-min Fever hits the East Coast)'고 보도했다.

미국 축구전문매체 허드슨 리버 블루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이렇게 표현했다.

메시 열풍과 빗댔다. '메시 열풍'과 비교했다. 충분히 그럴 만하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역시 손흥민(33·LAFC)이다.

입단한 지 3일 만에 교체로 그라운드에 나섰던 손흥민. 팀 동점골을 만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결국 소속팀 LA FC는 시카고 파이어와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클래스가 다른 손흥민이었다.

지난 17일 LAFC 데뷔 이후 첫 선발로 나섰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2025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원정경기가 그 무대였다.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등장했다. 데니스 부앙가, 데이비드 마르티네스와 환상적 호흡을 보여줬다.

마친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같았다. 결승골을 유도했고, 결정적 추가골을을 돕는 환상적 어시스트를 선보였다.

팀은 2대0 승리를 거뒀다.

좀 더 자세히 보자.

전반 26분 한 차례 터치 이후 날카로운 왼발 슛을 날렸지만, 빗나갔다.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았고, 슈팅에 영향을 줬다.

전반 44분 킬 패스를 뿌렸고, 후반 4분 회심의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 포스트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5분 손흥민의 돌파 이후 상대 수비가 클리어링을 시도했지만, 델가도가 잡아내면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후반 내내 상대 수비가 몰리자 팀 동료를 적극 활용했다. 결국 후반 46분 회심의 헤더는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국 후반 인저리 타임 손흥민은 부드러운 터치 이후 절묘한 어시스트를 건넸고, 왼쪽으로 쇄도하던 마티우 초니에르는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50번의 터치, 88%의 패스 성공률, 5차례의 찬스 메이킹, 슈팅 4회, 유효슈팅 2회를 기록했다. 드리블 성공률은 100%였다. 수많은 매체들이 손흥민에게 최고 평점을 부여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어너더 레벨의 플레이였다.

허드슨 리버 블루는 MLS 2경기만을 치른 손흥민의 열풍을 조명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가는 곳마다 한국이 따라온다. 뉴잉글랜드 질레트 스타디움에는 2만7043명이 모였다. 지난 7월 리오넬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가 왔을 때 모인 4만3000명의 팬에 이어 올 시즌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경기 중 두 번째로 많은 관중을 기록했다'며 '메시 효과의 반복이다. 경기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런던 북부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팬들이 질레트 스타디움 게이트를 통과할 때, 수천 명의 한국 팬이 토트넘의 손 7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모국에서 수백만 명의 존경을 받는 선수다. 문화적 아이콘이자 국가적 자부심의 상징'이라고 덧붙였다.

그라운드 밖에서만 열풍이 분 게 아니다. 경기력도 감탄스럽다.

이 매체는 '관중들만 손흥민에 대해 감탄한 것은 아니다. LA 도착 2주도 채 되지 않았지만, 이미 새로운 팀 동료들로부터 엄청난 존경과 찬사를 받고 있다. 캐나다 미드필더이자 전 CF 몬트리올 선수인 마티유 초니에르는 지난 8월2일 스위스 그래스호퍼에서 임대로 클럽에 합류한 이후 LAFC에서 첫 골을 넣었다. 경기 후 그는 손흥민의 영향력에 대해 그는 모든 사람을 한 단계 더 높이고 매일 경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또 다른 팀동료 델가도는 손흥민에 대해 '우리가 찾고 있던 잃어버린 부분이다. 손흥민이 스쿼드에 합류하면서 모든 선수들이 하나로 모일 수 있는 동력이 되고 있다'고 극찬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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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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