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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노히트 11K' 연봉 450억 다저스 투수가 해냈다, 콜로라도에 3-1 역전승…김혜성은 2타수 무안타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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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LA 다저스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7이닝을 노히트로 막아 내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글래스노우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2볼넷 11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지난 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선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8.2이닝 동안 노히트노런을 이어가다가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 무산된 바 있다.

글래스노우는 1회를 탈삼진 세 개로 출발했다.

2회 실점했다. 안타는 허용하지 않았다. 조던 벡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도루까지 내줬다. 에젤키엘 토버의 뜬공에 2루에 있던 벡이 3루까지 갔다. 카일 파머의 뜬공에 벡이 홈을 밟았다.

이후엔 압도적이었다. 3회 볼넷과 도루로 다시 득점권 위기를 맞았지만 땅볼과 삼진으로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잡아 냈다.

4회엔 땅볼과 탈삼진 1개로 정리했고, 5회는 땅볼과 뜬공 2개로 막아 냈다.

6회엔 다시 탈삼진 쇼를 벌였다. 라이언 리터, 타일러 프리먼, 미키 모니악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글래스노우는 헌터 굿맨을 뜬공, 벡을 땅볼로 아웃시킨 뒤 토버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 냈다.

1-1로 맞선 7회 다저스 타선이 글래스노우의 호투에 응답했다. 1사 후 앤디 파헤스가 몸에 맞는 볼로 걸어나가며 기회를 만들었다. 오타니 쇼헤이가 2루타로 2사 후 2, 3루가 됐다.

해결사는 무키 베츠였다. 중견수 앞 안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글래스노우에게는 승리 투수 요건이 주어지는 순간이었다.

다저스는 투구 수 105개를 기록한 글래스노우를 마운드에서 내리고 블레이크 트레이넨을 마운드에 올렸다. 트레이넨은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아 냈다.

9회 등판한 태너 스캇은 첫 타자 리터를 2루타로 내보내면서 위기에 몰렸다.

한편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2타수 무안타 1볼넷 삼진 2개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87가 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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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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