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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안타→안타→안타 미쳤는데…"애틀랜타가 연봉 낮추면서 연장계약 할수도" 이래서 잡을수 있나

  •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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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주전 유격수로 빠르게 자리매김한 '어썸킴' 김하성(30)이 과연 애틀랜타 구단으로부터 연장 계약 제안을 받을 수 있을까.

김하성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이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김하성은 휴스턴 선발투수 프램버 발데스를 상대로 포수 방면 내야 안타로 출루하면서 포문을 열었다. 3회말 2사 1루 상황에서도 발데스와 마주한 김하성은 우전 안타를 터뜨렸고 5회말 무사 1,3루 찬스에서는 역시 발데스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터뜨리며 애틀랜타 이적 후 첫 3안타 경기를 펼쳤다.

김하성에게 더이상 안타는 없었고 애틀랜타는 8-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올 시즌 35경기 타율 .238 3홈런 11타점 6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애틀랜타 이적 후에는 11경기 타율 .289 1홈런 6타점으로 상승세다.

마침내 주전 유격수를 찾은 애틀랜타는 내년 시즌에도 김하성과 함께하기를 바라는 눈치다. 만약 김하성이 내년 시즌 연봉 1600만 달러를 받는 선수 옵션을 행사하면 애틀랜타에 잔류할 수 있다.

김하성이 장기 계약을 선호한다면 애틀랜타도 연장 계약을 제안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이날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김하성은 내년 시즌 16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행사하고 애틀랜타로 돌아올 수 있다. 알렉스 앤소풀로소 애틀랜타 단장도 김하성의 평균 연봉을 낮추면서 연장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과연 애틀랜타가 김하성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하면서 어떤 대우를 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순조롭게 애틀랜타에 적응하고 있는 김하성은 "꾸준히 플레이할수록 내 느낌을 되찾을 수 있다. 움직임 면에서 느낌이 좋다.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미 애틀랜타 사령탑과 동료들도 김하성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이들은 벌써부터 내년에도 김하성과 함께하기를 원하고 있다.

브라이언 스니커 애틀랜타 감독은 "김하성은 애틀랜타에 온 이후 나에게 계속 무언가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모든 경기에서 정말 인상적이었다. 그의 집중력과 장점이 돋보였다. 그는 많은 것들을 잘 해내는 선수로 정말 탄탄한 야구 선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하성과 키스톤 콤비로 활약 중인 내야수 아지 알비스 또한 "그는 훌륭한 선수다"라면서 "우리는 수년 동안 멀리서 그를 지켜봤다. 이제 그는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 그는 항상 열심히 뛰었고 자신의 모든 힘을 쏟아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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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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