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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루키 정우주, 데뷔 첫 선발 등판서 2⅓이닝 4K 2실점

  • 2025-09-15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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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루키 투수 정우주가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3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정우주는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3피안타 4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정우주는 데뷔 시즌부터 1군에서 많은 기회를 받으면서 입지를 다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불펜에서 활약하며 46경기에서 3승, 3홀드, 평균자책점 2.96의 준수한 성적을 냈고, 김경문 한화 감독은 정우주를 엄상백과 황준서의 연쇄 부진으로 빈 자리가 된 5선발로 낙점됐다.

데뷔 첫 선발 등판이라 긴장한 듯, 정우주는 1회 선두 타자 박주홍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러나 정우주는 송성문과 임지열을 연속 삼진 처리하며 안정을 찾았고 최주환을 2루 땅볼로 잡아내 실점없이 첫 이닝을 끝냈다.

정우주는 2회 세 타자를 공 12개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특히 마지막 투수 김건희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장면은 백미였다.

한화 타선도 2회말 먼저 2점을 뽑으면서 정우주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3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온 정우주는 위기를 맞았다. 선두 타자 어준서에게 안타를 맞은 뒤 오선진을 삼진 처리했지만 박주홍에게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큼지막한 2루타를 맞고 첫 실점했다.

위기는 계속됐다. 2루 주자 박주홍이 3루를 훔쳐 1사 3루가 됐고, 송성문에게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져나가는 1타점 3루타를 얻어맞아 2-2 동점을 허용했다.

정우주는 후속 타자 임지열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면서 불을 끄지 못했다. 그러자 양상문 투수코치가 나와 교체 사인을 냈다.

1사 1, 3루 추가 실점 위기에서 교체 투입된 황준서가 최주환을 병살 처리하면서 정우주의 자책점은 더 이상 올라가지 않았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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