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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서 펄펄 날았던 한화 문동주, 한국시리즈는 긴장됐나...4⅓이닝 4실점 부진
(MHN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데 앞장섰던 '대전 왕자' 문동주가 프로 데뷔 첫 한국시리즈 무대에서는 흔들렸다.
한화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 원정 경기에서 LG 트윈스에 2-8로 졌다.
앞서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1, 3차전에서 구원 등판해 총 6이닝을 책임져 무실점으로 역투를 펼쳤던 문동주는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나섰다.
그러나 정규시즌 LG전 4경기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7.04로 부진했던 문동주는 이날 역시 고전했다.
문동주는 1회부터 선두 타자 홍창기에게 볼넷을 내줬고, 신민재에게 내야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다. 문동주는 오스틴 딘을 삼진으로 돌려 세웠지만 김현수 타석 때 폭투를 범한 뒤 김현수의 2루 땅볼로 첫 실점을 허용했다.
이어 2사 3루에서는 문보경에게 좌중간 2루타를 얻어 맞아 한 점 더 내주고 말았다.
문동주는 2, 3회 삼자 범퇴로 LG 타선을 막아냈지만 4회 다시 흔들렸고, 결국 5회 선두 타자 박해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문동주는 신민재에게 3루타를 맞고 오스틴의 땅볼 때 3루수 노시환의 홈 송구 미스 실책이 나오면서 다시 실점, 결국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뒤이어 등판한 김범수가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지었지만 문동주는 4⅓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데뷔 첫 한국시리즈 등판 경기에서 씁쓸함을 맛봤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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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점 |
|---|---|---|---|---|---|---|
| 1 | 리버풀 | 38 | 25 | 9 | 4 | 84 |
| 2 | 아스날 | 38 | 20 | 14 | 4 | 74 |
| 3 | 맨시티 | 38 | 21 | 8 | 9 | 71 |
| 4 | 첼시 | 38 | 20 | 9 | 9 | 69 |
| 5 | 뉴캐슬 | 38 | 20 | 6 | 12 | 66 |
| 6 | 에스턴 빌라 | 38 | 19 | 9 | 10 | 66 |
| 7 | 노팅엄 | 38 | 19 | 8 | 11 | 65 |
| 8 | 브라이턴 | 38 | 16 | 13 | 9 | 61 |
| 9 | 본머스 | 38 | 15 | 11 | 12 | 56 |
| 10 | 브렌트포드 | 38 | 16 | 8 | 14 | 56 |
| 11 | 풀럼 | 38 | 15 | 9 | 14 | 54 |
| 12 | 펠리스 | 38 | 13 | 14 | 11 | 53 |
| 13 | 에버튼 | 38 | 11 | 15 | 12 | 48 |
| 14 | 웨스트햄 | 38 | 11 | 10 | 17 | 43 |
| 15 | 맨유 | 38 | 11 | 9 | 18 | 42 |
| 16 | 울버햄튼 | 38 | 12 | 6 | 20 | 42 |
| 17 | 토트넘 | 38 | 11 | 5 | 22 | 38 |
| 18 | 레스터 시티 | 38 | 6 | 7 | 25 | 25 |
| 19 | 입스위치 | 38 | 4 | 10 | 24 | 22 |
| 20 | 사우샘프턴 | 38 | 2 | 6 | 30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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