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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감독은 너무 느렸고, ‘염갈량’은 너무 빨랐던 투수 교체 타이밍, 결과는? ‘염갈량’의 완승...김경문 감독 KS 잠실 12연패 ‘수렁’
타순 변경 효과는 1회부터 나왔다. 황영묵은 1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1사 뒤 문현빈의 투런포 때 홈을 밟았다. 노시환의 KS 역대 통산 11번째 백투백 홈런까지 터지며 한화는 3-0으로 달아났다. 올 시즌 잠실에서 한화를 상대로 3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0.78의 짠물피칭을 선보였던 임찬규는 경기 초반 연이은 홈런포 허용에 흔들렸다. 타순이 6번으로 내려온 손아섭도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했고, 하주석의 중전 적시타로 4-0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 일찌감치 한화가 승기를 잡는 듯 했다.
두 차례의 우승 실패 중 한 번이 김 감독이 두산을 이끌던 2007년으로, SK를 상대로 2승 뒤 4연패로 무너졌다. 김 감독은 잠실에서 치러진 KS에서 두산, NC 시절을 포함해 12전 전패라는 불명예를 쓰게 됐다.
잠실=남정훈 기자 che@segye.com [현장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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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점 |
|---|---|---|---|---|---|---|
| 1 | 리버풀 | 38 | 25 | 9 | 4 | 84 |
| 2 | 아스날 | 38 | 20 | 14 | 4 | 74 |
| 3 | 맨시티 | 38 | 21 | 8 | 9 | 71 |
| 4 | 첼시 | 38 | 20 | 9 | 9 | 69 |
| 5 | 뉴캐슬 | 38 | 20 | 6 | 12 | 66 |
| 6 | 에스턴 빌라 | 38 | 19 | 9 | 10 | 66 |
| 7 | 노팅엄 | 38 | 19 | 8 | 11 | 65 |
| 8 | 브라이턴 | 38 | 16 | 13 | 9 | 61 |
| 9 | 본머스 | 38 | 15 | 11 | 12 | 56 |
| 10 | 브렌트포드 | 38 | 16 | 8 | 14 | 56 |
| 11 | 풀럼 | 38 | 15 | 9 | 14 | 54 |
| 12 | 펠리스 | 38 | 13 | 14 | 11 | 53 |
| 13 | 에버튼 | 38 | 11 | 15 | 12 | 48 |
| 14 | 웨스트햄 | 38 | 11 | 10 | 17 | 43 |
| 15 | 맨유 | 38 | 11 | 9 | 18 | 42 |
| 16 | 울버햄튼 | 38 | 12 | 6 | 20 | 42 |
| 17 | 토트넘 | 38 | 11 | 5 | 22 | 38 |
| 18 | 레스터 시티 | 38 | 6 | 7 | 25 | 25 |
| 19 | 입스위치 | 38 | 4 | 10 | 24 | 22 |
| 20 | 사우샘프턴 | 38 | 2 | 6 | 30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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