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대기실

NEWS

‘한국선수 최초 바르셀로나 선수 탄생?’ 손흥민, 바르셀로나가 원한다…또 다른 임대설 제기

  • 2025-10-29
  • 4
기사 전문 이동하기

[OSEN=서정환 기자] 한국선수 최초로 FC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선수가 나올까.

주인공은 한국대표팀 주장 손흥민(33, LAFC)이다. 손흥민의 바르셀로나 임대이적설이 제기됐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바르셀로나가 공격진 강화를 위해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임대로 영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손흥민과 LAFC의 계약은 2027년까지지만 단기간에 유럽구단으로 임대를 떠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29일 보도했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손흥민이 활약하는 MLS는 정규리그를 마치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했다. NBA처럼 정규시즌 순위를 바탕으로 플레이오프에서 토너먼트를 거쳐서 최종우승팀을 가린다. 

MLS 시즌은 LAFC가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는 순간 끝난다. MLS는 내년 시즌이 시작되는 2026년 3월까지 4개월 정도 공백기가 있다. 손흥민이 오래 쉰다면 2026년 6월 개막하는 북중미월드컵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영국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손흥민이 MLS 계약서에 포함된 ‘데이비드 베컴 조항’을 통해 MLS 비시즌 동안 유럽구단으로 임대될 수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이 유럽으로 돌아가는데 제도적 걸림돌은 없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나 LAFC로 이적했다. 그는 미국 무대에서도 건재하다.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올리며 여전한 클래스를 과시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에도 꾸준히 라리가 팀에게 관심을 받았다. 

‘더 선’은 “손흥민이 유럽 빅클럽과 사우디의 거액 제안을 모두 거절하고 MLS를 택했다. 그러나 베컴처럼 단기 임대를 통해 유럽으로 복귀할 여지를 남겨뒀다”면서 유럽리그 복귀설을 제시했다. 

이미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베컴은 2009년 LA갤럭시에서 AC밀란으로 잠시 임대돼 활약했다. 베컴 역시 MLS 계약 중 유럽으로 단기임대를 떠날 수 있는 조항이 있었다. 손흥민 역시 유럽으로 단기임대돼 몇개월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여름 내한해 FC서울, 대구FC와 두 경기를 소화했다. 바르셀로나는 서울을 7-3으로 대파하고 대구를 5-0으로 눌렀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마커스 래시포드 등 최고의 공격수들이 포진했다. 

한국선수 역사상 바르셀로나 1군에서 데뷔한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이승우가 유소년팀 라 마시아를 거쳐 바르셀로나B에서 뛰었지만 1군까지 올라가지는 못했다. 손흥민이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는다면 한국축구 역사상 최초다. / jasonseo34@osen.co.kr 

댓글[0]

댓글쓰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