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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원투펀치 해체라니' 폰세와 결별 유력한데, 와이스까지 간다고?…아내는 "아무 것도 결정된 게 없어"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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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한화 이글스 '원투펀치' 두 투수의 모습을 정말 내년에는 볼 수 없는 걸까.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는 올 시즌 한화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한화의 정규시즌 2위, 7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그런데 좋은 모습이 한화에게 변수가 되어 돌아오고 있다. 폰세는 물론 와이스까지 재계약의 길이 그리 순조롭지 않다.

시즌 중에도 메이저리그에서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폰세는 한화와의 동행이 쉽지 않아 보인다. 마켓 규모상 빅리그와의 머니게임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어렵다.

폰세는 정규시즌 29경기에 등판해 180⅔이닝을 소화,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의 성적으로 한화의 7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KBO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인 탈삼진 252개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다승, 승률, 탈삼진 부문 1위를 싹쓸이하며 외국인 투수 최초 4관왕을 달성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025-26 FA 상위 50인 순위 및 예상 계약 규모'를 예측한 기사에서 폰세를 41위에 랭크하며 계약 규모를 2년 총액 1800만 달러(약 263억원)로 예측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의 경우 폰세를 50명 중 39위로 꼽으며 2년 총액 2200만 달러로, 약 322억원의 계약을 전망했다.

폰세 못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인 와이스도 후반기 좋은 모습을 보인 와이스도 해외 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 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 정식 계약과 재계약에 성공한 와이스는 올해 전반기에 10승을 달성, 30경기 178⅔이닝을 등판해 16승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그렇다고 해서 현재 시점에서 폰세와 와이스가 모두 한화를 떠난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선수의 의중이 다르다면 어쩔 수 없는 노릇이지만, 다른 팀의 관심을 받는 것이 결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한화는 폰세와 와이스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다. 어떤 결론이 났을 때 플랜B를 가동해야 한다.

한편 와이스의 아내 헤일리 브룩 와이스는 자신의 SNS 계정에 '한화와 폰세와 와이스 모두 놓칠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의 보도를 인용하며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해두고 싶다. 우리가 결정했을 때 모두가 알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이날 한화와의 계약이 발표된 왕옌청에 대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박수를 치는 덧글을 달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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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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