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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트로피 마다한 이유 있었다…바이에른 뮌헨과 작별→인테르 OR 유벤투스 관심 점화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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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라는 동료들의 권유에도 손사래를 친 이유가 있었다. 뮌헨이 이적을 허용한 가운데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유벤투스가 장외 영입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2024/25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서 해리 케인과 마이클 올리세의 연속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

직전 라운드에서 2위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SC 프라이부르크와 2-2로 비기며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 지은 뮌헨은 경기 후 메달을 목에 걸었고, 세리머니를 즐기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최근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는 김민재 역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활짝 웃어 보였다. 에릭 다이어, 토마스 뮐러, 케인이 세리머니를 권할 때만 해도 손사래를 치며 다소 풀이 죽은듯한 모습이었다.

뮌헨의 '아시안 패싱' 논란에 몸살을 앓기도 한 김민재는 현재 거취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지난달 15일 보도를 통해 뮌헨이 김민재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반면 김민재는 지난달 30일 독일 매체 '빌트'와 인터뷰에서 "나는 떠날 이유가 없다. 남고 싶지만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단지 다음 시즌에는 건강히 돌아오고 싶다는 생각뿐"이라고 밝혔다.

이적설이 사그라드나 싶던쯤 다시 불이 붙었다.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 기자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리에 A, 프리미어리그,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구단들이 김민재를 원한다"며 "세리에 A의 경우 인테르와 유벤투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 뮌헨은 적절한 제안이 도착한다면 그를 매각할 용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적료 또한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뮌헨이 내건 김민재의 가격표는 4,000만 유로(약 631억 원). 김민재 입장에서도 전성기를 맞은 세리에 A 복귀는 매력적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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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6 25 8 3 83
2 아스날 36 18 14 4 68
3 뉴캐슬 36 20 6 10 66
4 맨시티 36 19 8 9 65
5 첼시 36 18 9 9 63
6 에스턴 빌라 36 18 9 9 63
7 노팅엄 36 18 8 10 62
8 브렌트포드 36 16 7 13 55
9 브라이턴 36 14 13 9 55
10 본머스 36 14 11 11 53
11 풀럼 36 14 9 13 51
12 펠리스 36 12 13 11 49
13 에버튼 36 9 15 12 42
14 울버햄튼 36 12 5 19 41
15 웨스트햄 36 10 10 16 40
16 맨유 36 10 9 17 39
17 토트넘 36 11 5 20 38
18 입스위치 36 4 10 22 22
19 레스터 시티 36 5 7 24 22
20 사우샘프턴 36 2 6 2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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