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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KIA 윈윈트레이드 신화 끝나지 않았다…한때 한화 불펜 살림꾼, 16홀드 필승조 공백 채우나
이민우는 2022시즌 중반 한화와 KIA 타이거즈의 1대2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지난해는 정규시즌 64경기서 2승1패10홀드1세이브, 평균자책점(ERA) 3.76으로 커리어하이를 썼다. 팀 내 출장 경기 4위, 홀드 공동 3위에 오르며 마운드 운영에 큰 힘이 됐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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