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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우승 특급 호재...'563골 139도움' 인간계 최강 스트라이커, 바르셀로나 극적 잔류? 미국행 거절 가능성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아"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미국행을 선택하지 않고 바르셀로나에 남을 수도 있다.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BBC는 '시카고 파이어가 바르셀로나 공격수 레반도프스키의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을 두고 긍정적인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폴란드 역대 최다 득점자인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바르셀로나에서의 계약이 만료되며, 시카고는 내년 여름 37세의 그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간계 최강 공격수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처럼 보였지만 예상과 다르게 바르셀로나와 재계약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3일 '레반도프스키의 미래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완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계약이 만료되지만, 구단과 선수 어느 쪽도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2~3월로 논의를 미루고, 향후 몇 달의 흐름을 지켜본 뒤 판단하겠다는 구상이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의 삶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1~2년 동안은 더 바르셀로나에서 뛰면서 커리어를 이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만약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에 잔류한다면 손흥민에게는 호재다. 레반도프스키는 한 팀을 우승으로 이끌 정도의 능력이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에도 바르셀로나에서 52경기 42골 3도움을 터트린 괴물 같은 공격수다. 노쇠화됐다고 해도, 21세기 최고의 스트라이커에게 미국 리그는 그렇게 적응하기 어려운 곳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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