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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스쿨까지 다녀왔는데 방출, 이제는 울산맨이 된 이 선수 직접 입 열다 "여러 이야기와 소문들 안다, 전부 사실관계없다"

  •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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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전부 사실관계없습니다."

덕수중-장충고 졸업 후 2019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 41순위로 KT 위즈 지명을 받았던 박민석. 2024시즌까지 통산 136경기에 나왔으나 타율 0.223에 머물렀던 박민석은 2024시즌이 끝난 후 미국으로 넘어가 강정호와 함께 훈련했다. 흔히 말하는 '킹캉스쿨'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그러나 2025시즌 19경기 출전에 5안타 1타점 5득점 타율 0.263의 아쉬운 성적을 남겼고, 이후 방출 통보를 받았다. 5월 17일 LG 트윈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4안타 3득점으로 활약했지만 그게 전부였다. 갑작스러운 방출에 여러 소문이 나돌았다. 박민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박민석은 "팀을 떠나게 되는 과정에서 여러 이야기와 소문들도 있었던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전부 사실관계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다. 저는 언제나 야구에 대한 책임감과 팀에 대한 존중을 가장 우선에 두고 이 시간을 보내왔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KT에서 방출 통보를 받았지만, 박민석은 KBO 최초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지난 15일 발표한 트라이아웃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박민석은 "7년이라는 시간 동안 kt wiz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설 수 있었던 건 제 야구 인생에서 가장 큰 자부심이었다. 처음 팀에 왔을 때의 설렘부터 수많은 경기와 순간들까지, 언제나 팬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다"라며 "잘할 때는 누구보다 크게 응원해 주시고, 힘들 때는 묵묵히 기다려 주신 그 마음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뜨거운 여름날에도 어디든 찾아오셔서 제 이름을 불러 주시던 응원은 언제나 다시 일어서게 만드는 힘이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이제는 kt wiz를 떠나 다른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익숙했던 유니폼을 벗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이 팀에서 보낸 7년의 시간과 경험은 앞으로의 야구 인생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kt wiz에서 배운 것들, 그리고 팬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새로운 팀, 새로운 환경에서도 더 성숙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 kt wiz와 팬 여러분의 앞날에 언제나 승리와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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