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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에서 주목한 김혜성의 훈련량 “15세 때 하루 12시간 연습했다더라…아시아 야구의 특징”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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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김혜성을 향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일본 매체 디 앤서는 19일 “올해 다저스에 입성한 내야수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승격 후 최고의 상승세를 선보이고 있다”라고 김혜성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마이너리그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한 김혜성은 지난 4일 빅리그로 승격돼 14경기에서 타율 31타수 14안타 1홈런 5타점 9득점 타율 0.452 OPS(출루율+장타율) 1.065 등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이런 활약 덕분에 김혜성은 부상으로 빠졌던 토미 현수 에드먼이 로스터에 복귀한 뒤에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 다저스는 19일 에드먼을 로스터에 등록하면서 베테랑 내야수 크리스 테일러를 방출 대기 조처했다.디 앤서는 “김혜성이 평가받는 건 타격만이 아니다”라며 “2루, 유격, 외야수비까지 소화하며 도루를 노리는데 능하다”라며 모든 면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 매체는 지난 18일 미국 현지 방송인 ‘스포츠넷 로스앤젤레스’에 출연한 밥 게런 다저스 필드 코디네이터의 인터뷰 내용도 함께 전했다.게런은 김혜성에 대해 “수비 기술과 어깨의 강도도 경이롭고, 베이스 위의 주루를 보는 것도 재미있다”라며 “중요한 순간마다 아무도 도루할 수 없을 것 같은 투수가 있을 때에도 시도를 한다. 투수의 사소한 버릇을 놓치지 않고 스타트를 끊기 위한 타이밍을 찾고 있다. 매우 지능적인 선수”라고 칭찬했다.게런이 특히 놀란 부분은 김혜성의 훈련량이다. 그는 “김혜성과 대화를 해보니 14~16세까지는 하루에 12시간 연습했다고 하더라”며 “지금도 타격에 3시간, 수비 연습 3시간 등을 모두 소화한다. 개인 훈련은 언제 하느냐고 물어봤더니 ‘그 뒤에 남아서 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김혜성의 이런 훈련 방식에 대해서는 ‘아시야 야구의 특징’이라고 이해한 게런은 “그의 플레이를 볼 때마다 ‘이미 100만번은 해왔던 것이구나’라고 생각한다”며 “김혜성은 진심으로 야구를 사랑한다. 그 수준에 도달한 것도 엄청난 훈련의 결과”라고 추켜세웠다. 김혜성의 팀에서의 입지를 확인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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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6 25 8 3 83
2 아스날 37 19 14 4 71
3 뉴캐슬 37 20 6 11 66
4 첼시 37 19 9 9 66
5 에스턴 빌라 37 19 9 9 66
6 맨시티 36 19 8 9 65
7 노팅엄 37 19 8 10 65
8 브렌트포드 37 16 7 14 55
9 브라이턴 36 14 13 9 55
10 풀럼 37 15 9 13 54
11 본머스 36 14 11 11 53
12 펠리스 36 12 13 11 49
13 에버튼 37 10 15 12 45
14 울버햄튼 36 12 5 19 41
15 웨스트햄 37 10 10 17 40
16 맨유 37 10 9 18 39
17 토트넘 37 11 5 21 38
18 레스터 시티 37 6 7 24 25
19 입스위치 37 4 10 23 22
20 사우샘프턴 37 2 6 2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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