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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잔→삼진→삼진…韓, 어느 덧 삼진 13개→초반 맹타 덕에 '한일전 5-5 동점' 유지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초반 불을 뿜던 한국 타선이 중반부터 침묵하고 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7일 오후 7시부터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일본과의 2차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김도영(지명타자)~저마이 존스(좌익수)~이정후(중견수)~안현민(우익수)~셰이 위트컴(3루수)~문보경(1루수)~김주원(유격수)~박동원(포수)~김혜성(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일본은 이날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곤도 겐스케(중견수)~스즈키 세이야(중견수)~요시다 마사타카(좌익수)~오카모토 가즈마(3루수)~무라카미 무네타카(1루수)~마키 슈고(2루수)~겐다 소스케(유격수)~사카모토 세이시로(포수)로 타순을 꾸렸다.
양팀은 대타 없이 7회초까지 공방을 주고받는 가운데 5-5 동점을 유지하는 중이다.
다만 한국은 5회부터 좀처럼 상대 투수의 볼을 때리지 못하고 있다. 5회와 6회 각각 두 명이 삼진으로 물러난 것에 이어 7회초엔 김혜성과 김도영, 존스가 모두 상대 세 번째 투수 다네이치 아쓰키(지바 롯데)에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한국이 7회까지 기록한 삼진은 13개다.
다만 초반 화력이 불을 뿜으면서 일본과 5-5 팽팽한 승부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은 1회초 무사 1, 3루에서 이정후가 상대 선발인 좌완 기쿠치 유세이의 초구 직구를 밀어쳐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이어진 2사 1, 2루에서 문보경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순식간에 3-0을 만들었다.
일본은 1회말 1사 2루에서 스즈키가 풀카운트 승부 끝에 한국 선발인 고영표의 6구 체인지업을 밀어쳐 투런포를 때렸다.
일본은 3회말 메이저리거 3명이 솔로포 3방을 날려 역전에 성공했다.
오타니와 스즈키가 고영표의 커브를 연달아 통타해 솔로포로 연결하고 4-3 역전에 성공했다. 요시다는 한국의 바뀐 투수 조병현에게 역시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4회초 김혜성이 투런포로 응수해 5-5 동점으로 만들면서 승부는 굉장한 드라마로 연결되는 중이다.
이후 두 팀은 5회초부터 7회초까지 추가점을 뽑지 못하고 있다.
사진=도쿄, 김한준 기자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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