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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수가 한국 대표팀이었다니…MLB 복귀한 존스 5타점 맹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활약한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소속팀에 복귀하자마자 맹타를 휘드르며 존재감을 뽐냈다.
존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의 퍼블릭스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2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WBC를 마치고 돌아와 치른 첫 시범경기에서부터 펄펄 날았다.
존스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하지만 디트로이트 타선이 1회에만 7점을 낼 정도로 타오르며 다시 기회가 왔다. 존스는 2사 1, 2루에서 다니엘 하퍼를 상대로 시속 93.8마일(약 151㎞)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달아오른 타격감은 식을 줄 몰랐다. 존스는 팀이 8-3으로 앞선 3회말 무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척 킹을 상대로 초구 88.9마일(약 143.1㎞)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작렬했다. 디트로이트는 3회말이 끝나고 11-3을 만들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5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고 6회말 다섯번째 타석을 앞두고는 대타 웬시엘 페레스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디트로이트는 13-6 대승을 거뒀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존스는 같은 한국계인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과 함께 한국 대표팀으로 뽑혀 WBC에서 활약했다. 대표팀 2번 타자로서 밝은 미소와 함께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류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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