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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국위선양이다!… FIFA까지 인정한 韓 감독 클래스, 김상식 "베트남의 마법사" 등극

  •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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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국제축구연맹(FIFA)이 김상식 감독을 ‘마법사’에 비유하며 베트남 축구의 성과를 조명했다.

1976년생인 김상식 감독은 전북 현대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뒤 플레잉 코치, 수석 코치를 거쳐 감독직까지 경험하며 줄곧 전북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2021년 K리그1 우승과 2022년 FA컵(현 코리아컵) 우승을 이끌었지만,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으며 결국 전북과 결별했다.

이후 국내 복귀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김상식은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그는 2024년 여름 베트남 대표팀 제20대 감독으로 선임되며 동남아 무대에 입성했고, 이후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김상식은 동남아 축구선수권(아세안 챔피언십), 아세안 U-23 챔피언십, 동남아시안게임 등 주요 대회에서 연이어 성과를 낸 데 이어, 최근 열린 U-23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을 꺾고 3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그는 아시아 무대에서 지도력과 리더십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박항서 감독의 성공 사례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며, 대한민국의 국위를 높이는 데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런 활약에 FIFA가 김상식을 주목했다. 베트남 매체 ‘VN’은 19일(한국시간) “최근 FIFA 월드컵 공식 팬 페이지는 김상식 감독의 이미지와 함께 마법사의 모자와 지팡이 상징을 활용한 게시물을 올리며, 그가 만들어낸 ‘기적’ 같은 성과를 기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게시물은 베트남 대표팀이 2027년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황에서 올라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이 앞으로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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