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대기실

NEWS

김민재 행선지 터졌다! BBC급 HERE WE GO 확인 "EPL 아니면 사우디…연봉이 문제야"

  • 2025-05-23
  • 2
기사 전문 이동하기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경우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 또는 프리미어리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김민재의 높은 연봉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2일(한국시간) 한 팬이 "뮌헨에서의 상황을 볼 때 김민재가 향할 곳은 어디라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사우디 또는 프리미어리그"라면서도 "그러나 그는 엄청난 연봉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마노의 발언을 봤을 때 김민재가 향할 곳은 사우디 아니면 프리미어리그일 가능성이 높지만 높은 연봉이 걸림돌이 되는 모양새다.

이번 시즌 김민재는 리그 27경기 2골을 기록하며 시즌 전반기 수비 라인의 중심축으로 활약, 분데스리가 우승에 기여했다. 유럽 5대 빅리그에서 두 개 리그(세리에A·분데스리가) 우승을 모두 경험한 첫 한국인이라는 역사도 함께 쓰게 됐다.

하지만 시즌 종료를 앞둔 상황에서 김민재는 방출설에 휘말린 상태다. 시즌 후반기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았다는 이유 때문이다.

김민재는 지난해 10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아킬레스건 을 다쳐 몸 상태가 안 좋아지기 시작됐고, 이후 진통제를 맞아가며 경기를 뛰었다. 그러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인터밀란을 만나 대형 실수를 연달아 범하면서 탈락 원흉으로 찍혔다.

이후 독일 언론들은 일제히 김민재를 방출 대상으로 분류하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팔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독일의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아예 김민재를 2025-2026시즌 바이에른 예상 베스트11에서 제외하며 김민재가 뮌헨에서 자리가 없을 거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김민재가 뮌헨을 떠나게 된다면 프리미어리그 혹은 사우디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 첼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사우디에서는 호화 군단 알힐랄이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민재의 높은 연봉이 걸림돌이 되는 모양새다. 현재 김민재의 연봉은 1100만 유로(약 165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적으로 웬만큼 부유한 구단이 아니라면 김민재의 연봉을 감당할 수 없을 거라는 것이 로마노의 의견이었다.

현재 뮌헨에서는 김민재의 방출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슈포르트는 "뮌헨이 원하는 이적료가 공개됐다. 김민재는 몇 주 전 팀을 떠나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당시에는 다이어의 미래에 대한 결정이 아직 내려지지 않은 상태였다"면서 "김민재의 이적료는 3000만~3500만 유로(약 469억~547억원)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빌트에 따르면 김민재 역시 뮌헨에서 행복하지 않은 상태다. 연봉 수준을 고려할 때 김민재가 향할 곳은 어디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댓글[0]

댓글쓰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7 25 8 4 83
2 아스날 37 19 14 4 71
3 맨시티 37 20 8 9 68
4 뉴캐슬 37 20 6 11 66
5 첼시 37 19 9 9 66
6 에스턴 빌라 37 19 9 9 66
7 노팅엄 37 19 8 10 65
8 브라이턴 37 15 13 9 58
9 브렌트포드 37 16 7 14 55
10 풀럼 37 15 9 13 54
11 본머스 37 14 11 12 53
12 펠리스 37 13 13 11 52
13 에버튼 37 10 15 12 45
14 울버햄튼 37 12 5 20 41
15 웨스트햄 37 10 10 17 40
16 맨유 37 10 9 18 39
17 토트넘 37 11 5 21 38
18 레스터 시티 37 6 7 24 25
19 입스위치 37 4 10 23 22
20 사우샘프턴 37 2 6 29 12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