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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렇게 뒷심 강력한 팀이었나…김태형 "손호영 5안타 너무 좋은 활약, 불펜이 잘 막았다"

  • 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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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롯데가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한화를 제치고 다시 2위로 올라섰다.

롯데 자이언츠는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8-6 승리를 거뒀다.

이날 롯데는 선발투수 터커 데이비슨이 5이닝 8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6실점(4자책)으로 고전했으나 김상수가 ⅓이닝, 송재영이 ⅔이닝, 정현수가 ⅓이닝, 최준용이 1이닝, 정철원이 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마무리투수 김원중이 2이닝 동안 탈삼진 3개를 수확하면서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김원중은 시즌 2승째를 쟁취했다.

타선에서는 손호영의 불방망이가 돋보였다. 이날 9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손호영은 결승타 포함 5타수 5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손호영이 1경기에 5안타를 친 것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연장 10회초 1사 2,3루 찬스에 타석을 맞은 손호영은 한화의 전진 수비를 뚫는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고 롯데는 손호영의 적시타에 힘입어 8-6 리드를 가져갈 수 있었다. 올 시즌 부진이 길었던 손호영은 자신의 시즌 타율을 .264로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김태형 롯데 감독은 "우천으로 인한 경기 중단이 있었음에도 모든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했다. 선수단 모두 수고 많았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태형 감독이 꼽은 수훈갑은 역시 손호영과 불펜투수진이었다. 김태형 감독은 "손호영이 연장 10회 결승 2타점 포함 5안타로 너무 좋은 활약을 했고 불펜투수진에서 잘 막아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김태형 감독은 "마지막으로 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에도 원정 응원석을 가득 매워 응원해 주신 롯데 자이언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롯데가 예고한 선발투수는 한현희. 한화 선발투수는 문동주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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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7 25 8 4 83
2 아스날 37 19 14 4 71
3 맨시티 37 20 8 9 68
4 뉴캐슬 37 20 6 11 66
5 첼시 37 19 9 9 66
6 에스턴 빌라 37 19 9 9 66
7 노팅엄 37 19 8 10 65
8 브라이턴 37 15 13 9 58
9 브렌트포드 37 16 7 14 55
10 풀럼 37 15 9 13 54
11 본머스 37 14 11 12 53
12 펠리스 37 13 13 11 52
13 에버튼 37 10 15 12 45
14 울버햄튼 37 12 5 20 41
15 웨스트햄 37 10 10 17 40
16 맨유 37 10 9 18 39
17 토트넘 37 11 5 21 38
18 레스터 시티 37 6 7 24 25
19 입스위치 37 4 10 23 22
20 사우샘프턴 37 2 6 2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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