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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1인당 318달러"…'최고가 챔피언스 디너'

  •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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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마스터스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7일(현지시간) 역대 최고가 챔피언스 디너를 대접했다.

더 선은 "매킬로이는 자신의 마스터스 챔피언스 디너에 1인당 318달러(약 47만원)를 썼다. 역대 마스터스 챔피언스 디너 중 가장 비싼 메뉴"라고 보도했다. 챔피언스 디너는 해마다 마스터스 역대 우승자들이 모여 저녁을 먹는 이벤트다. 1952년 벤 호건(미국)이 처음 주최했다. 마스터스 개막 이틀 전인 화요일 저녁에 열린다.

챔피언스 디너는 역대 챔피언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 일부 이사회 구성원에게만 공개된다. 메뉴는 전년 우승자가 정하는 게 마스터스의 독특한 전통이다. 매킬로이는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매킬로이는 염소젖 치즈로 속을 채운 대추야자를 베이컨으로 감싼 요리를 비롯해 사슴고기 햄버거, 새우튀김, 푸아그라를 곁들인 참치 카르파초, 와규와 연어 스테이크, 푸딩 등을 준비했다.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과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의 식문화 등을 반영해 다채로운 메뉴를 구성했다. 매킬로이는 "마스터스 디너는 스포츠계 최고의 전통 중 하나"라며 "그 일원이 돼 정말 감사하다"고 활짝 웃었다.

더 선은 역대 챔피언스 디너의 평균 비용 순위도 공개했다. 2022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220달러를 지출해 2위다. 2024년 욘 람(스페인) 180달러, 2019년 패트릭 리드 170달러, 2021년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이 160달러를 썼다. 지난해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챔피언스 디너로 치즈버거와 스테이크 등을 내놨다. 셰플러의 1인당 비용은 108달러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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