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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인생 최고의 9개 홀' 윤이나, LA 챔피언십 선두 경쟁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스타플레이어 윤이나(23)가 작년의 좋은 기억이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선두 경쟁에 가세했다.
윤이나는 18일(한국시간)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계속된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가 된 윤이나는 첫날 공동 26위보다 23계단 상승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이날 작성한 '64타'는 1년 전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 3라운드 때 써냈던 LPGA 투어 개인 최소타와 타이기록이다. 당시에는 공동 16위로 마친 바 있다.
또한 8언더파 64타는 출전 선수들 중 둘째 날 베스트 스코어다.
동시에 윤이나가 잡은 8개 버디는 2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버디 기록이다.
합계 132타는 윤이나의 LPGA 투어 커리어에서 36홀을 통과한 가장 낮은 타수다.
9개 홀에서 29타를 친 것도 LPGA 투어 통산 최저 9홀 스코어 기록이다.
윤이나는 특히 2라운드 전반 10번홀(파4)부터 18번홀(파4)까지 9개 홀에서 버디 7개로 29타를 몰아쳐 한때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15~18번홀에서는 4연속 버디를 쓸어 담았다.
다만, 이후로는 파 행진한 끝에 7번홀(파5) 버디 하나만 추가해 후반에는 35타를 적어내면서 여러 기록 경신에는 미치지 못했다.
윤이나는 2라운드 경기 후 LPGA와 인터뷰에서 "나인 홀에서 7언더파, 그리고 29타를 친 것은 생전 처음"이라고 밝히면서, 29타인 것을 알았을 때 후반 플레이 때 스코어가 의식된 것을 인정했다.
장타자 윤이나는 이틀간 드라이브 비거리 289야드에 이어 287야드를 날렸다. 페어웨이 안착은 14개 중 8개→12개, 그린 적중은 18개 중 15개→17개, 퍼트 수는 31개→28개로 모든 기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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