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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김혜성, 뉴욕 메츠전서 또 '안타'…아무도 그를 막을 수 없다!

  • 2025-06-03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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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지난달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데뷔 후 뜨거운 타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혜성이 뉴욕 메츠를 상대로 두 번째 타석부터 안타를 생산하며 매서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김혜성의 소속팀 LA 다저스는 뉴욕 메츠를 상대로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홈경기를 시작했다. 김혜성은 이날 경기에 다저스 유격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번째 타석은 다저스의 3회말 공격 때 찾아왔다.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뉴욕 메츠 선발투수 폴 블랙번을 상대로 2구, 85.7마일짜리 체인지업을 잡아 당겼지만 1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김혜성의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투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김혜성은 상대팀 선발투수 블랙번을 다시 만나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 89.1마일짜리 커터를 공략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이 안타로 김혜성은 시즌 타율 0.417을 기록했다. 1루에 나간 김혜성은 후속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1루수 앞 땅볼로 아웃되는 바람에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지난달 4일 애틀랜타를 상대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당초 팀동료 토미 에드먼의 발목 부상 때문에 갑자기 콜업됐다. 때문에 빅리그에 머무는 시간이 약 1주일 정도로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그의 콜업 후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도 부상을 당해 김혜성의 빅리그 체류기간이 늘어났고, 이를 화끈한 '4할 타율' 실력을 앞세워 지금까지 살아 남을 수 있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4할 타율'에도 불구하고 '스타군단'으로 유명한 다저스이기 때문에 김혜성이 매일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들쑥날쑥한 출전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혜성은 3일 경기전 기준 타율 0.413, 2홈런 7타점 4도루 OPS 1.036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매일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점은 분명 아쉽지만 지금의 활약을 계속 이어간다면 김혜성이 다저스 주전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사진=김혜성©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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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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