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대기실

NEWS

천위페이, 부상으로 인도네시아오픈 8강전 기권···‘4강 진출’ 안세영과 ‘결승 맞대결 무산’

  • 2025-06-06
  • 1
기사 전문 이동하기

중국 여자 배드민턴 간판 천위페이(27)가 인도네시아오픈 8강전에서 기권했다. 안세영(23·삼성생명)과의 맞대결도 무산됐다.세계랭킹 5위 천위페이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계속된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오픈(슈퍼 1000) 여자단식 8강전에 기권했다. 자국의 한웨(랭킹 4위)와 맞대결을 앞두고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이로써 최근 24연승 신바람을 냈던 천위페이는 불의의 부상으로 25경기 만에 패배를 맛봤다.천위페이는 이날 기권 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주 준결승 이후 허벅지가 계속 아팠고, 상황이 악화됐다. 지난 사이클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더 잘 보호하기 위해 기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불의의 부상으로 2주 연속 우승과 이번 대회 2연패 도전이 좌절된 천위페이는 “아직 최상의 컨디션으로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경기력은 매우 좋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고 하반기에도 팀과 저 자신을 위해 남은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천위페이의 기권으로 결승전에서 대결이 예상됐던 안세영과의 맞대결도 무산됐다.천위페이의 최근 기세는 아주 뜨거웠다. 지난해 파리올림픽 8강전 패배 이후 오랜 기간 코트를 떠났던 천위페이는 올해 2월 국제무대에 복귀했다. 그는 3월에 열린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에서 안세영에게 패한 뒤 이어 열린 전영오픈에서도 안세영에게 패해 8강에서 탈락했다.천위페이는 세계 최강을 상대로 실전감을 끌어올린 이후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안세영이 출전하지 않은 스위스오픈에 이어 아시아선수권까지 내리 우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올렸다. 지난달 국제대항전인 수디르만컵에서 중국의 4연패에 힘을 보탠 천위페이는 지난달 안세영이 출전하지 않은 태국 오픈 정상에 오르며 컨디션을 크게 끌어올렸다. 그리고 지난주 싱가포르오픈 8강전에서 안세영을 올 시즌 처음 물리친 데 이어 대회 정상까지 올랐다.

이번 인도네시아오픈도 32강과 16강을 가볍게 2-0으로 승리했으나 허벅지 통증으로 8강에서 멈췄다. 천위페이의 기권으로 4강에 무혈입성한 한웨는 7일 세계랭킹 2위인 자국의 왕즈이와 결승을 놓고 다툰다. 이날 랭킹 8위 폰파위 초추웡(태국)을 38분 만에 가볍게 2-0으로 꺾은 안세영은 랭킹 3위인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맞붙는다.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댓글[0]

댓글쓰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