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대기실

NEWS

손흥민, 포스테코글루 경질→무리뉴 곁으로 간다…'한 번만 더 같이해보자!' 은사의 간절한 러브콜

  • 2025-06-09
  • 1
기사 전문 이동하기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은사' 주제 무리뉴 페네르바흐체 SK 감독과 재결합한다.

튀르키예 매체 '포토맥'은 7일(이하 한국시간) "페네르바흐체 SK는 다음 시즌을 대비해 선수단을 강화하고자 하며 최소 4명의 최고 수준 자원을 보강할 계획"이라며 "최우선 영입 대상은 대한민국과 토트넘의 '슈퍼스타' 손흥민"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최근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6일 영국 매체 'DAZN'의 'DAZN 트랜스퍼 바이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출연해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당시 로마노는 "사우디 프로리그에서 손흥민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게 사실이다. 몇 주 동안 그의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 듣기로는 협상이 진전된 단계는 아니다. 토트넘으로서도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기회지만 아직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행선지 후보로 거론된 페네르바흐체는 지난해 여름부터 무리뉴가 이끌고 있다. 올 시즌 쉬페르리그에서는 36경기 26승 6무 4패(승점 84)로 1위 갈라타사라이 SK(30승 5무 1패·승점 95)에 승점 11 뒤처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손흥민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기도 하다.

무엇보다 무리뉴와 손흥민은 과거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무리뉴 밑에서만 70경기 29골 25도움을 올리며 기량이 꽃을 피웠다. 무리뉴는 2019년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토트넘을 지휘했고, 맨체스터 시티와 2020/21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경질되는 수모를 겪었다.

무리뉴는 지난달 28일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축하하며 애틋함을 과시했다. 무리뉴는 "토트넘이 오랜 기다림 끝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 우승 후 눈물을 흘리는 손흥민의 모습을 봤다.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댓글쓰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