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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유로파 우승 상금 '훨훨'…레비 회장, '1900억 먹튀' 영입 전격 추진! "최우선 목표"

  •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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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기껏 벌어들인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상금이 엄한 데 쓰일 전망이다. 토트넘 홋스퍼가 '1억 파운드(약 1,856억 원)의 사나이' 잭 그릴리쉬(맨체스터 시티) 영입을 추진한다.

영국 매체 '비사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가 그릴리쉬의 이적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전력 외로 분류됐지만 그의 이적료와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은 없다시피 하다. 한때 맨시티의 핵심적 영입이자 영국에서 가장 비싼 선수였던 그릴리쉬는 더 이상 필요 없는 선수로 전락했다"고 보도했다.

에버턴과 토트넘이 그릴리쉬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는 10일 "에버턴과 토트넘이 그릴리쉬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에버턴의 경우 부담스러운 주급으로 인해 임대를 선호하고 있다. 토트넘 역시 영입에 진심"이라고 밝혔다.

맨시티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 미국에서 개최하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나설 27인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마커스 베티넬리, 라얀 아이트누리, 티자니 라인더르스, 라얀 셰르키 등 새롭게 영입된 선수가 모두 동행하는 가운데 그릴리쉬가 제외돼 눈길을 끌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같은 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맨시티는 그릴리쉬 없이 2025 클럽 월드컵 여정을 시작한다. 올여름 결별이 유력하며 구단은 제안을 들어볼 의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릴리쉬는 애스턴 빌라 시절 통산 213경기 32골 41도움을 올리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지난 2021년 여름 PL 최초 이적료 1억 파운드 기록을 작성하며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고, 4년여 동안 통산 157경기 17골 23도움을 뽑아냈다.

영국 매체 '홋스퍼 HQ'는 그릴리쉬가 토트넘 이적을 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체는 12일 "토트넘의 당면 과제는 윙어 영입이다. 앙투안 세메뇨(본머스),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퍼드) 등 오른쪽 윙어를 물색하면서도 손흥민 없는 왼쪽 윙어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릴리쉬는 30대를 바라보고 있지만 손흥민보다 어리고 몇 년 동안 훌륭한 체력을 유지해 왔다"고 전했다.

사진=더 스퍼스 웹,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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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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