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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전담 기자 확인!..."손흥민, 프랭크 감독 전술에서 공격적인 룰 맡을 것"

  •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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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손흥민이 토마스 프랭크 감독 전술에서 빛을 발휘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 소속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Gold & Guest Talk Tottenham'에 출연해 손흥민의 미래에 대해 입장을 발혔다.

골드 기자는 "솔직히 갈등이 된다. 특히 손흥민이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한다면, 프랭크 감독 전술에서 적합할 것이라고 본다. 프랭크 감독은 항상 두 명의 스트라이커를 위쪽에 배치한다. 이에 손흥민은 도미닉 솔란케와 함께 스트라이커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그는 이전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는 지역에 배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여름 손흥민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지와 국내에서도 초미의 관심사가 바로 그의 잔류 여부다. 나이도 33세이며, 토트넘 구단 차원에서도 세대 교체를 시작할 적기이기 때문. 선수 본인도 큰 미련은 없는 상황이다. 자신의 목표였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현재 가장 큰 관심을 나타내는 팀은 사우디아라비아다. 영국 '더 선'은 "사우디 측은 손흥민을 리그의 슈퍼스타로 주목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 대체자로 손흥민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에이전트가 사우디 측과 접촉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글로벌 스포츠 OTT 'DAZN'에 출연해 "손흥민의 에이전트와 사우디 구단이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 최근 몇 주간 대화가 있었다. 아직 진전된 대화나 토트넘으로부터 공식 제안은 없는 상태다"고 설명했다.

비교적 최근에는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까지 연결된 상황. 튀르키예 'Sporx'는 "르로이 사네를 숙명의 라이벌에게 빼앗긴 페네르바체가 반격에 나섰다. 그 타깃은 다름 아닌 토트넘 훗스퍼의 간판 스타인 손흥민이다"고 주장했다. 다만 공신력이 떨어지는 보도다.

분명한 건 그 어느 때보다 손흥민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앞서 손흥민은 지난 10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0차전 쿠웨이트와의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미래에 대해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그는 "일단은 아직 계약이 1년 남아 있다. 내가 여기서 어떤 말을 하는 것보다 기다려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 기자님들, 축구 팬들 그리고 나 역시 상당히 궁금하다. 그러나 미래를 생각하기보다는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흥민의 발언은 영국 현지에서도 보도할 정도로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이에 다음 시즌 프랭크 감독의 예상 선발 라인업에 그의 이름을 배제할 정도. 그러나 토트넘 전담 기자인 골드의 생각은 달랐다. 골드 기자는 손흥민이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공격적인 룰을 맡을 것이라 예상했다.

또한 지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에서 맞지 않는 옷을 입었다는 주장을 펼쳤다. 골드 기자는 "토트넘의 윙어 역할은 측면을 따라 내려가 공을 가로질러 패스하는 것이 전부였다. 이는 손흥민에게 적합하지 않았을 것이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떠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골드 기자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레전드다. 만약 그가 떠난다면 매우 슬플 것 같다. 하지만 10년 동안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갔고, 기어코 성취했다. 이제 자신의 목표였던 우승을 성취했으니, 구단들의 관심을 진지하게 검토할 것이다. 내가 아는 바에 따르면 이번 여름 손흥민이 적극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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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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