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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초비상’ 플로리얼, 6주 재활 선수 등록…부상 대체 외인, 누구를 데려올까

  •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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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플로리얼이 결국 부상으로 6주 재활 선수로 등록됐다. 한화는 플로리얼의 부상 대체 외국인 타자를 물색하고 있다. 

KBO는 13일자로 플로리얼의 재활 선수 등록을 공개했다. 한화는 13일 플로리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는데, 재활 선수 등록으로 6주 후에 복귀할 수 있다.  

플로리얼은 지난 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연장 10회초 KIA 투수 정해영이 던진 151㎞ 직구에 오른 손등 부위를 맞았다. 사구에 맞은 후에 플로리얼은 통증을 참고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다. 

그러나 이후 검진 결과 뼛조각이 발견됐다. 플로리얼은 10~11일 두산전에 결장했고, 지난 12일 두산전에서 대주자로 출장했다. 한화는 플로리얼의 부상 상태가 금방 호전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재활 선수 등록을 결정했다. 

김경문 감독은 13일 플로리얼의 상태에 대해 “오늘 배팅을 조금 쳐 봤다. 그런데 느린 변화구나 살살 던져주는 공은 배트가 나오는데, 부상 선수로 아프다고 소문이 다 났는데 경기에 나간다면 상대가 변화구나 약한 볼을 던지겠나. 더 쎈 볼을 던지겠지”라고 말했다. 이어 “조심스럽게 하다가 막 치다가 보면 더 다칠 수도 있다. 지금 제대로 (배트를) 돌릴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그동안 팀에 해준 것도 있고 고마움도 있기 때문에 3일간 기다렸다. 워낙 성실했기 때문에. 잘 낫고 난 다음에 또 찬스가 있다”고 회복 이후를 기대했다. 정확한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병원 검진 보다 더 빨리 나을 수도 있는데,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결국 한화는 결단을 내렸다. 플로리얼이 조기 복귀를 장담할 수 없어서 부상 대체 선수를 영입하기로 했다. 뉴욕 양키스 톱 유망주 출신의 플로리얼은 올 시즌 65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1리(258타수 70안타) 8홈런 29타점 36득점 OPS .783을 기록하고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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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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