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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야수 완전체 임박… 김경문 감독 "심우준-리베라토, 20일 키움전 합류"

  •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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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주전 유격수 심우준이 본격적인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20일, 심우준이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는 18일 오후 6시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직전 17일 경기 6-0 승리로 5연승과 함께 선두 자리도 지킨 한화.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든든한 지원군까지 올 예정이다. 주인공은 심우준.

심우준은 올 시즌을 앞두고 4년 최대 50억원 계약을 맺고 kt wiz에서 한화로 왔다. 타율 0.170 OPS(출루율+장타율) 0.459 1홈런 9타점으로 공격은 아쉬웠지만 탄탄한 수비로 한화의 센터라인을 지켰다.

그러나 심우준은 앞서 지난달 10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사구를 맞아 비골 골절 소견을 받았다. 당시 정상 훈련까지 약 4주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고 긴 시간 재활에 매진했다. 그리고 이날 다시 부상 후 첫 실전을 소화했다.

심우준은 이날 LG 이천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LG 2군과의 경기에 1번 유격수로 나섰다. 타격 성적은 3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심우준의 최대 장기인 수비는 여전했다. 

김경문 감독은 "5이닝을 뛰었다고 들었다. 19일 한 경기를 더 소화한 뒤 아마 20일 키움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지난 홈 6연전 때 연습하는 것을 같이 봤다. 19일은 5회보다 더 많이 뛸 것이다. 수비는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야수들도 조금 지쳐있다. 새 외인 리베라토도 20일 온다. 한 번 시기를 잘 맞춰보겠다"고 밝혔다.

내야 교통정리는 어떻게 할까. 김 감독은 "(하)주석이를 2루로 쓰는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 중이다. 내야 뎁스가 넓어지면 좋다. 상무에서 전역한 박정현은 아직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 조금 더 내실을 쌓고 모든 것이 완성됐다고 판단하면 2군에서 시합을 시킬 예정이다. 일단 현재는 (심)우준이만 복귀해도 돌아가는 데 큰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는 이날 이원석(중견수)-안치홍(지명타자)-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김태연(우익수)-이도윤(2루수)-최재훈(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선발진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우완 사이드암 엄상백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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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노팅엄 38 19 8 11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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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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