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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조 3연투-3연투-3연투...김태형의 총력전 대성공, "잘 막아줘서 고맙다"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비가 끊임없이 뿌리는 상황 속에서도 총력전을 통해 승리를 쟁취했다. 3연승을 달성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3연승을 질주했고 한화, LG에 이어 리그에서 3번째로 40승을 거둔 팀이 됐다. 40승 31패 3무의 성적.
롯데는 이날 선발 알렉 감보아가 이전보다는 흔들리는 제구력으로 고전했다. 그럼에도 위기 관리 능력을 발휘하면서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4볼넷 8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롯데 타선은 2회 2사 1,2루에서 정보근의 좌선상 2타점 2루타를 뽑아내면서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감보아가 위기를 극복해 나갔지만 타선은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7회초 박병호에게 솔로포를 얻어 맞으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8회말 정훈이 삼성 김재윤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3-1로 달아났다. 쐐기를 박는 홈런포.
이날 롯데는 감보아 이후 정현수-정철원-김원중으로 이어지는 필승조 라인을 가동했다. 하지만 이들 모두 3연투가 걸려있었다. 그럼에도 김태형 감독은 3연투를 불사하는 총력전으로 접전의 경기를 지켜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선발 투수 감보아가 퀄리티스타트로 좋은 피칭을 보여줬고, 중간투수들 3연투 했는데도 잘 막아줘서 고맙다”라며 “궂은 날씨에도 집중력 잃지 않고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 칭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비를 맞으면서도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1일 선발 투수로 롯데는 박세웅,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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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점 |
---|---|---|---|---|---|---|
1 | 리버풀 | 38 | 25 | 9 | 4 | 84 |
2 | 아스날 | 38 | 20 | 14 | 4 | 74 |
3 | 맨시티 | 38 | 21 | 8 | 9 | 71 |
4 | 첼시 | 38 | 20 | 9 | 9 | 69 |
5 | 뉴캐슬 | 38 | 20 | 6 | 12 | 66 |
6 | 에스턴 빌라 | 38 | 19 | 9 | 10 | 66 |
7 | 노팅엄 | 38 | 19 | 8 | 11 | 65 |
8 | 브라이턴 | 38 | 16 | 13 | 9 | 61 |
9 | 본머스 | 38 | 15 | 11 | 12 | 56 |
10 | 브렌트포드 | 38 | 16 | 8 | 14 | 56 |
11 | 풀럼 | 38 | 15 | 9 | 14 | 54 |
12 | 펠리스 | 38 | 13 | 14 | 11 | 53 |
13 | 에버튼 | 38 | 11 | 15 | 12 | 48 |
14 | 웨스트햄 | 38 | 11 | 10 | 17 | 43 |
15 | 맨유 | 38 | 11 | 9 | 18 | 42 |
16 | 울버햄튼 | 38 | 12 | 6 | 20 | 42 |
17 | 토트넘 | 38 | 11 | 5 | 22 | 38 |
18 | 레스터 시티 | 38 | 6 | 7 | 25 | 25 |
19 | 입스위치 | 38 | 4 | 10 | 24 | 22 |
20 | 사우샘프턴 | 38 | 2 | 6 | 30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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