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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났다! '한국 최고 유망주' 제2의 이강인 인기 폭발...'그라나다 포함' 스페인 2부 러브콜

  •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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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지로나에서 성장 중인 한국 유망주 김민수를 향한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보르티보는 20일(한국시각) '지로나에서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인 김민수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2년 전 지로나 유소년 팀으로 온 19살 한국 선수 김민수는 이번 일요일 플레이오프 결승전 이후 자신의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 현재 스페인 라리가 2부 리그 여러 팀들이 김민수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김민수에게 직접적인 관심을 드러낸 팀은 그라나다로 파악되고 있다. 그라나다를 제외하고도 여러 팀들이 물밑에서 김민수를 데려가려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지로나가 김민수를 쉽게 내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에 이적이 성사된다고 해도 임대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생은 아직 한국 팬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엄청난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는 한국의 또다른 초신성이다. 김민수는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마치고 바로 스페인으로 건너가 도전에 나섰다. 2022년 시즌부터 지로나에 합류해 U-19팀에서 꿈을 이어갔다.

U-19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한 김민수는 이후 지로나 B팀으로 올라가 자신의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1군 훈련에도 자주 초청받으며 팀 내 유망주로 주목받는 그는, 지난해 여름부터 프리시즌 훈련에 1군과 함께 참여하며 내부 평가가 매우 긍정적임을 보여줬다.

게다가 이번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대까지 교체로 뛰면서 김민수는 18세 9개월로 한국인 UCL 데뷔 최연소 2위에 자리했다. 1위는 김민수의 라리가 선배인 이깅인이다. 10대에 UCL 출전한 한국 선수는 김민수가 역대 3번째다.

이후에는 1군이 아닌 B팀에서 주로 뛰었지만 김민수는 지로나 B팀에서 대단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끌고 있는 중이다. 김민수와 지로나의 선택이 중요해졌다. B팀에 남아서 1군 승격 기회를 노릴 것인지 아니면 곧바로 1군 경험을 쌓기 위해 임대를 택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그라나다는 스페인 1부와 2부를 자주 오가는 팀이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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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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