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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우천취소 가능성' 0.5G 차 2위 LG, 선두 찬스 잡았다! 박동원 DH 출격

  •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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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질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LG는 신민재(2루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문성주(우익수)-박동원(지명타자)-구본혁(유격수)-이주헌(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에르난데스는 전 경기 헤드샷 퇴장을 만회할 반전의 투구가 필요하다. 그는 17일 잠실 NC전에서 2회 무사 1루에서 헤드샷 퇴장을 당해 공 22개만 던지고 내려왔다. 올 시즌 에르난데스는 올해 8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4.14, 37이닝 9볼넷 42탈삼진,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08, 피안타율 0.228을 기록 중이다.

상대할 투수는 국가대표 우완 에이스 곽빈(26)이다. 곽빈은 올해 3월 퓨처스리그 경기 도중 내복사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아 5월까지 장기 결장했다. 6월 3일 KIA전을 통해 복귀했고 현재까지 3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4.02, 15⅔이닝 13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LG는 올해 첫 상대로, 지난해에는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6.61, 16⅓이닝 15탈삼진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곽빈을 상대할 저격수로는 박동원이 나선다. 박동원은 곽빈 상대 타율 0.286(14타수 4안타) 장타율 0.571로 강한 편이다. 경기 전 염경엽 LG 감독은 "박동원이 내일(22일)까지는 지명타자로 나간다.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발목도 좀 안 좋다"며 "다행히 (이)주헌이가 시즌 초반보다 많이 성장했다. 타격도 초반보다 많이 좋아지고 이제 (어떤 상황이든) 이겨낼 수 있는 수비가 된다. 블로킹이 많이 안정됐다. 박경완 배터리 코치가 고생을 많이 했다. 그동안 (박)동원이의 비중이 컸는데, 주헌이 덕분에 올해, 내년에도 동원이 체력을 세이브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한화와 키움의 경기가 열릴 대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우천 취소 확률이 커지고 있다. 오후 7시까지 시간당 최고 8㎜, 평균 4㎜의 비가 예고됐다. 만약 대전 경기가 우천 취소된다면 LG는 공동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현재 LG는 41승 2무 29패로 42승 1무 29패의 한화에 0.5경기 차로 뒤처진 2위에 올라와 있다.

잠실=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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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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