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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인배를 봤나’ 김혜성, 라인업 제외에도 로하스 홈런 진심 축하

  • 2025-06-21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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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이런 대인배를 봤나’.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김혜성이 자신의 SNS에 팀 동료 미겔 로하스의 홈런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로하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앞선 6회 2사 1루서 좌월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시즌 3호째. 

다저스는 워싱턴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6-5로 승리했다. 선발 클레이튼 커쇼는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로하스는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팀내 타자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이날 워싱턴이 좌완 선발 멕켄지 고어를 선발 투수로 내세우면서 김혜성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9회초 수비 때 마이클 콘포토 대신 대수비로 나왔다. 

김혜성은 21일 자신의 SNS에 홈런을 치고 홈으로 들어온 로하스를 향해 오타니 쇼헤이와 하이파이브하는 사진을 올렸다. ‘Nice Home Run’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스마일, 엄지척 이모티콘을 곁들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혜성과 로하스는 경쟁 관계를 넘어 남다른 우정을 자랑한다. 로하스는 지난달 빅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에게 명품 백팩을 선물하기도 했다. 당시 김혜성은 자신의 SNS에 로하스에게 받은 명품 백팩 사진과 함께 “Thank you so much!!”라고 문구를 남긴 바 있다. 

한편 지난 1월 다저스와 3+2년 보장 1250만 달러, 최대 2200만 달러 조건으로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도전한 김혜성은 시범경기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15경기에 출장해 29타수 6안타 타율 2할7리 1홈런 3타점 6득점에 그쳤다. 김혜성은 도쿄시리즈에 참가하지 않고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올 시즌을 시작했다.

김혜성은 5월 빅리그 승격 후 33경기에 출장해 74타수 28안타 타율 3할7푼8리 2홈런 12타점 14득점 6도루 OPS 0.959를 기록 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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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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