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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수가 왜 한국에?’→3회 도중 13피안타 8실점 충격 교체, 14억 외인 7일 쉰다 “신나게 좀 던져라”

  •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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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후광 기자]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악몽을 경험한 두산 베어스 에이스 콜어빈이 7일의 휴식을 부여받았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조성환 감독대행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8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콜어빈이 25일(잠실 SSG 랜더스전) 등판한다”라고 밝혔다. 

‘이런 선수가 왜 한국에 왔냐’는 극찬과 함께 KBO리그 무대에 입성한 콜어빈. 뚜껑을 열어보니 투구가 기대 이하다. 두산 에이스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14경기 5승 7패 평균자책점 4.86의 부진을 겪고 있다. 지난 17일 대구 삼성전에서 2⅔이닝 13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8실점 난타를 당하며 현역 메이저리거의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원래대로라면 4일 휴식 후 이날 LG전 마운드에 올라야하는 콜어빈. 그러나 20일 경기가 우천 취소된 조성환 감독대행은 최승용을 선발 예고했고, 콜어빈은 3루에서 불펜피칭을 실시했다. 

조성환 감독대행은 “콜어빈은 오늘 불펜에서 수치를 체크했는데 신이 난 모습이었다. (실전에서도) 이렇게 신이 난 느낌으로 던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줬다. 너무 진지하고 심각해서 조금 릴렉스하게 던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오늘 공 자체는 괜찮았다”라고 평가했다. 

두산은 20일 우천 취소에 따라 선발 로테이션에 큰 변화를 줬다. 다음주 주중 SSG 랜더스 홈 3연전을 최원준, 콜어빈, 최민석 순으로 책임지며, 곽빈, 최승용, 잭로그가 주말 창원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한다. 

조성환 감독대행은 “너무 선발투수를 빨리 공개하는 게 아닌가”라고 웃으며 “잭로그, 최민석, 콜어빈, 최승용 모두 며칠 정도 휴식을 더 준 셈이다. 늦게 돌아온 곽빈만 본인 순서에 들어간다. 조금 지쳐 보이는 선수들에게 2~3일 정도 휴식을 줬다. 다음주는 선발 6명이 나갈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두산은 LG 선발 좌완 송승기를 맞아 이유찬(유격수) 정수빈(중견수) 양의지(지명타자) 김재환(좌익수) 제이크 케이브(우익수) 김기연(포수) 임종성(3루수) 김민혁(1루수) 강승호(2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좌완 송승기를 맞아 이유찬, 양의지, 김기연, 임종성, 김민혁, 강승호 등 우타자들이 대거 라인업에 포함됐다. 1군 엔트리 변동은 없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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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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