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대기실

NEWS

'국가대표' 오현규, 159억 명문 구단 러브콜 터졌다!..."유럽서 가장 치명적인 조커" 진가 확인→'페예노르트, 관심에도 소속팀 헹크는 잔류 원해'

  • 2025-06-24
  • 3
기사 전문 이동하기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벨기에 주필러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를 향해 유럽 명문 페예노르트가 관심을 표했다.

네덜란드 'HLN'은 23일(한국시간) "페예노르트가 오현규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올여름 헹크 선수들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라며 "로테르담을 연고로 한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는 24세 한국인 공격수를 새로운 주전 공격수 후보로 고려한 뒤 이적을 타진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러나 헹크는 단호하게 거절 의사를 밝혔다. 페예노르트는 오현규 영입을 위해 최대 1,000만 유로(약 159억 원)를 제시한 의향이 있음을 알렸다. 그럼에도 헹크는 논의조차 불가능하단 태도를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헹크는 다음 시즌 구단의 주전 공격수로 오현규를 확정 지은 상태다. 현재 팀의 간판 자원인 톨루 아로코다레는 이적이 유력하다. 그는 잉글랜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구단은 오현규를 다음 시즌 주전 공격수로 전면 배치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오현규는 2023년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발을 올렸다. 이후 2024/25 시즌에 앞서 헹크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벨기에 주필러리그를 누볐다. 

첫 시즌부터 활약이 대단했다.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약하며 제한된 플레잉 타임을 가져갔음에도 정규 리그 9골, 크로키컵에서 3골을 기록해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특히 리그에선 단 610분 그라운드를 밟고도 9골을 기록하며 출전 시간 대비 탁월한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축구 전문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이는 68분당 1골로 리그 내 2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 가운데 골 전환율 1위에 달하는 수치다.

벨기에 현지에서도 오현규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며 기대주로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분위기다. '스포르자'는 오현규를 두고 "유럽에서 가장 치명적인 조커"라는 타이틀을 붙였을 정도다.

이러한 활약상은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원하는 페예노르트의 관심으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만일 오현규가 페예노르트 유니폼을 입을 시 국가대표 선배 황인범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다만 소속팀 헹크가 붙잡겠단 확고한 의지를 드러낸 만큼 성사 가능성은 미지수다.

사진=스포탈코리아, 대한축구협회, 게티이미지코리아, HLN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댓글쓰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