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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수 유통기한 있어,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떠나는 게 맞아"…토트넘 선배의 주장

  •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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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크리스 워들은 손흥민이 더 이상 프리미어리그에 어울리지 않다고 바라봤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전설 와들은 손흥민이 지난 10년 동안 구단에 훌륭한 기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구단과 선수 모두 현재 상황을 받아들여야 할 때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워들은 "손흥민은 토트넘에 훌륭히 헌신했다. 정말 멋진 사람이다. 그는 축구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모든 선수는 유통기한이 있다. 유럽 다른 리그에서 뛴다면 아마 2년 정도는 더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야기였다. 워들은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빠르고 피지컬이 강하다. 요구 수준이 높다. 다리가 버텨야 한다. 솔직히 말해서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속도를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손흥민은 해외에서 뛰는 게 더 맞을 거다. 그는 토트넘에서 훌륭한 시간을 보냈다. 박수를 받을 자격이 있다. 모두가 그에게 행운을 빌어줄 거라고 생각한다. 30대에 접어들면 때로는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으로부터 큰 기여를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시키며 이적료를 받는 게 현실적일 수 있다. 하지만 자유 계약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으로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토트넘이 그걸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반복되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토트넘은 재정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손흥민은 이적시키고 싶을 수도 있다. 팬들은 손흥민과 이별을 안타까워하겠지만 이번 여름은 양측 모두가 결별하기 적절한 시기로 느껴진다. 더 나은 방법이 없다"라고 바라봤다.

손흥민을 잔류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토트넘 소식을 잘 아는 존 웬햄은 "손흥민의 폼은 지난 18개월 동안 빠르게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빅매치에서 활약할 수 있다. 내가 만약 결정권자라면 손흥민을 경험 있는 빅매치 자원으로 남겨둘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손흥민이 한국 팬층을 통해 구단에 가져다주는 수익 등 효과를 고려했을 때 그 손실도 생각해야 한다. 그 가치가 얼마인지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사우디 이적료가 보상하지 못할 수도 있다.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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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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