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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이 사실이었나'…'메시가 PSG 선수 폭행, 팀 동료 시절부터 불쾌감 느꼈다'

  • 2025-07-01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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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메시가 클럽월드컵 경기 중 폭력적인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PSG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아탈란타 메르세데스-벤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6강전에서 인터 마이애미에 4-0으로 크게 이겼다. 인터 마이애미의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PSG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고 득점포가 침묵했다.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랑스 리그1, 쿠프 드 프랑스 등에서 모두 우승한 PSG는 클럽월드컵에서도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 이강인은 후반 25분 하키미 대신 교체 출전해 20분 가량 활약하며 대승을 함께했다.

PSG는 인터 마이애미를 상대로 네베스의 멀티골, 하키미의 득점과 함께 상대 자책골까지 더해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양팀의 맞대결은 경기 결과 만큼 경기 중 메시의 행동이 주목받았다.

메시는 경기 중 볼을 키핑하고 있던 비티냐의 머리 주위로 왼팔과 오른팔을 번갈아가며 크게 휘두르며 위협을 가했다. 비티냐는 메시가 휘두른 팔에 머리를 맞지 않았지만 메시는 신경질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경기 후 메시는 비티냐와 포옹을 나눴지만 논란은 끝나지 않았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메시가 PSG 선수를 폭행했다'며 메시의 폭력적인 플레이를 비난했다. 인터 마이애미 이적에 앞서 PSG에서 두 시즌 동안 활약했던 메시는 PSG 비티냐와 팀 동료로 함께하기도 했다. 반면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메시가 PSG 소속이었을 때 팀 훈련 중 비티냐에게 불쾌감을 느낀 적이 있다'며 불화설을 언급했다.

메시는 PSG와의 경기가 끝난 후 PSG 선수단을 찾아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반갑게 인사하고 뎀벨레와는 유니폼을 교환하기도 했다. 메시는 경기 후 "경기는 예상대로 진행됐다. PSG는 훌륭한 팀이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기도 하고 정말 잘하는 팀이다.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고 클럽월드컵에서 좋은 이미지를 남겼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클럽월드컵에 참가하고 경쟁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인터밀란을 5-0으로 이긴 팀과 경기했다. PSG는 의심의 여지 없이 현재 세계 최고의 팀이다. 오늘 결과는 당연한 일"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메시는 경기 중 비티냐를 향해 보인 무례한 행동과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친절한 말을 했다. 메시는 비티냐와 볼 경합 상황에서 좌절감을 느낀 모습을 보였다'고 비난했다. 비티냐는 인터 마이애미와의 경기 후 "메시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선수"라며 메시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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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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