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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손흥민 미국에서도 배신 당했다!…지루 떠난 자리, SON 간다?→LAFC '1순위'로 쏘니 아닌 '이 선수' 찍었다

  •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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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FC가 프랑스 대표팀의 레전드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새로운 슈퍼스타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초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독일의 살아있는 전설 토마스 뮐러가 현재 1순위 타깃으로 급부상한 모양새다. 지루는 최근 LAFC와의 계약 종료 후 릴 OSC와 1년 계약을 맺으며 친정 리그1으로 복귀했다. LAFC는 지루의 이탈로 인해 전방 공격의 핵심 자원을 잃었고,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한 차세대 슈퍼스타 영입에 착수했다. 자연스럽게 손흥민의 이름이 거론됐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계약을 1년 남겨둔 상태에서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황이며, 미국 구단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근 보도에 따르면 LAFC의 시선은 다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지루의 이적으로 인해 LAFC는 재정적 여유가 생겼고, 이를 토마스 뮐러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뮐러와 새로운 협상이 시작됐으며, 뮌헨 측도 이 이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적 가능성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뮐러와 LAFC 간의 연결 고리는 단순한 루머 수준을 넘어선 상태다. 뮌헨 전문 매체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지난달 20일 "토마스 뮐러는 LAFC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현재 계약 조건 조율이 최대 난관으로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독일 대표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협상에 개입하며 분위기는 급속도로 무르익고 있는 모양새다. 아디다스는 뮐러의 MLS 진출 시, 홍보 대사 역할 확대를 조건으로 그의 개인 후원 계약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실제로 LAFC는 뮌헨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적 논의를 보다 유리하게 이끌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뮌헨은 이번 이적을 자사 브랜드의 미국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뮐러가 MLS에 합류할 경우 그를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공식 앰배서더로 활용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겨냥한 이미지 강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는 것이 매체의 주장이다.

특히 LAFC의 감독 스티븐 체런돌로가 지난달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뮐러는 우리 팀에 완벽한 선수"라며 공개 러브콜을 보내면서 이적설이 진해진 바 있다. 그는 "뮐러는 그의 유형, 경험, 클래스, 정신력 모두에서 우리가 원하는 선수다. 우리는 단순히 쇼를 위한 팀이 아니다. 타이틀을 원하며, 뮐러는 이를 이룰 수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와 같은 상황은 당초 손흥민을 MLS의 새 '얼굴'로 기대했던 전망에 제동을 걸 수 있다. 손흥민은 분명 미국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가치를 지닌 선수이며, 기술적으로도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경쟁력을 갖춘 공격수다. 하지만 LAFC는 보다 현실적인 타깃으로 뮐러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뮐러가 미국행을 결정한다면, 이는 MLS 전체에 있어 상징적인 이적이 될 수 있다. 독일 대표팀과 분데스리가 최강팀 뮌헨의 아이콘이자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의 주역인 뮐러는 미국 내 축구팬층 확대와 MLS의 위상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이다. 물론 아직 뮐러의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그는 현재 클럽 월드컵과 뮌헨에서의 마지막 일정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후 자신의 축구 인생을 어떻게 마무리할지를 고민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엑스포츠뉴스DB

윤준석 기자 redrup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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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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