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대기실

NEWS

손흥민 파격 결단! 토트넘 종신 선언→미국 러브콜 끝내 거절…"다음주 토트넘 복귀+새 감독과 미팅"

  • 2025-07-05
  • 3
기사 전문 이동하기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그 어느 때보다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가능성이 높은 손흥민이 미국행을 거절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어떻게든 토트넘에 남아 종신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유력 대중지 '더선'은 5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MLS) 이적을 거절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LAFC가 지금 손흥민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LAFC는 전 아스널, 첼시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가 릴(프랑스)로 이적하면서 빅네임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만들려고 했었다"라며 "하지만 미국으로의 이적은 이번 시기에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다. LAFC는 1월이나 다음 12개월 뒤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기분이 상당히 올라왔고 이번 여름 토트넘에서 자신의 10년의 순간을 끝내는 데 열려 있었다. 그는 주급 20만파운드(약 3억 7246만원)를 받고 있는 토트넘과의 계약이 1년 남아있지만, 미국 이적이 그에게 어필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다가오는 주 메디컬 테스트와 프리시즌을 위해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 때 손흥민은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과 미팅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구단의 영입 대상이었고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튀르키예)의 관심도 받았다"라며 "만약 그가 8월 초 서울에서 열리는 여정을 앞두고 팔린다면 엄청난 충격일 것"이라며 한국 투어 전까지 그가 이적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했다.

토트넘은 홍콩을 거쳐 오는 8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을 절대로 싸게 보내지 않을 것이다. 특히 엄청난 상업 이익이 한국에서 손흥민의 상징적인 지위를 통해 들어오기 때문이다"라며 상업적인 이유로 당장 손흥민을 팔지 않을 거라고 주장했다. 

앞서 다른 영국 매체 'TBR풋볼'은 "MLS 구단은 이번 여름 전설적인 토트넘 주장을 BMO스타디움으로 데려오기 위해 센세이셔널한 거래를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라면서 "최종 결정은 선수 스스로 내릴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토마스 프랑크 감독은 손흥민 판매에 열려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큰 기회를 잡았고 MLS와 사우디 프로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면서 "LAFC는 현재 이번 여름 손흥민이 합류할 여유가 있는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 슬롯이 한 장 있다. 올리비에 지루가 떠나면서 LAFC는 손흥민을 위한 한 자리가 생겼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큰 기회를 잡았고 MLS와 사우디 프로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면서 "LAFC는 현재 이번 여름 손흥민이 합류할 여유가 있는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 슬롯이 한 장 있다. 올리비에 지루가 떠나면서 LAFC는 손흥민을 위한 한 자리가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MLS 구단들은 총 3장의 DP 슬롯이 있고 해당 선수들은 리그의 샐러리캡을 넘어서 계약할 수 있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20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고 올여름 이적 시, 이적료도 발생한다. LAFC는 손흥민을 DP로 지정한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지루가 지난 3일 프랑스 리그1 릴로 이적하면서 LAFC의 DP 두 자리가 비어 있다. 현재 유일한 DP는 공격수 데니스 부앙가(프랑스)다. 두 자리를 채울 수 있는 LAFC는 손흥민을 노렸다. 

다른 영국 매체 풋볼런던'도 "토트넘은 손흥민이 팀을 떠날지 머물지 스스로 결정하도록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클럽은 손흥민이 계약 마지막 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적료를 받기 위해 손흥민을 내보낼 생각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MLS에서 뛰는 데 관심이 있으며, 사우디 클럽들은 이번 여름에도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미국행 가능성을 이야기했었다. 

손흥민에 대해선 "토트넘 주장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궁극적으로 10년 간의 헌신으로 17년 만의 우승이자 41년 만의 유럽대항전 우승을 이끈 첫 주장이 된 손흥민은 지난 1월 계약에 있는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 이후 자신의 미래가 무엇인지 결정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랑크는 한국인 슈퍼스타 손흥민을 만날 때 역할이 있을 것이다. 그는 프리시즌이 시작될 때 33세가 될 손흥민이 시즌을 앞두고 얼마나 많이 뛰게 되거나 그렇지 않을지 설명할 것이다. 만약 손흥민이 남길 원한다면 챔피언스리그에서 또 다른 균열이 있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이 통상적으로 베테랑 선수들에게 커리어의 마지막을 보내기 좋은 선택지로 고려되는 이유는 가족의 선호, 특히 자녀 교육 측면에서다. 

하지만 아직 결혼하지 않은 손흥민에게 이런 이슈는 범주에 없는 내용이다. 손흥민은 여전히 축구에 대한 열정을 내려놓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행에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비슷한 이유로 사우디 프로리그의 관심도 수차례 거절해 왔기 때문이다. 

다만 올해는 이전과 달리 토트넘에서 자신의 열정을 다 불태워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변화의 시기가 될 수 있다. 손흥민이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지, 프랑크 감독과의 회동 결과가 주목된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댓글[0]

댓글쓰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