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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1-0 승리" 최악의 중국 웃겨 죽겠네...06년생 최고 유망주 트리오 기대치 선 넘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중국 현지는 어린 유망주들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오는 9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중국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중국의 전력은 매우 불안정하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탈락하는 후유증을 앓고 있는 중이다. 기존 사령탑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은 계약 해지됐고, 20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던 데얀 주르예비치 감독이 소방수를 맡았다. 주르예비치 감독과 중국축구협회는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위한 발판으로 선수단 구성에 많은 변화를 줬다.
중국 매체 왕이는 '승리에 대한 열망에서는 중국 선수들이 한국에 전혀 뒤지지 않으며, 특히 젊은 선수들의 투지가 두드러진다. 그렇기 때문에 1대0이라는 스코어라도 한국을 상대로 이변을 연출할 수 있기를 기대할 만하다'며 중국이 한국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점 3점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단순히 선수들이 승리에 대한 열망이 강해서가 아니었다. 중국 현지는 이번 국가대표팀 세대교체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30대가 넘었던 베테랑들이 대거 빠지고 패기 넘치는 10대들이 기회를 받게 됐다. 2006년생의 왕위둥, 콰이지원, 류청위 등 중국이 자랑하는 최고의 유망주들이 한국전에서 이름을 알릴려고 시동을 걸고 있다.
이어 '류청위, 왕위둥, 콰이지원 세 명의 천재 유망주는 올해 초 열린 U-20 아시안컵 무대에서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이들 사이의 호흡도 상당히 뛰어나다. 주르예비치 감독이 동아시안컵에서도 이 젊은 공격 조합을 과감히 계속 기용할 가능성이 있다. 많은 중국 축구 팬들이 이 세 명의 공인된 유망주가 깜짝 활약을 펼쳐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중국 현지에서 세 선수를 향한 기대감이 얼마나 큰지를 알렸다.
그러나 최근 전적만 봐도 중국은 '공한증'을 다시 떠올리게 될 것이다. 중국은 한국에 절대적인 열세다. 38번 만나서 단 2번밖에 승리하지 못했다. 13번의 무승부, 23번의 패배를 당했다. 중국의 최근 한국전 승리는 2017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다. 2017년 승리 후 중국은 한국과 6번 만났는데 1무 5패다.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는 모두 패배했으며 단 1골도 넣지 못하는 굴욕적인 패배만 당했다.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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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점 |
---|---|---|---|---|---|---|
1 | 리버풀 | 38 | 25 | 9 | 4 | 84 |
2 | 아스날 | 38 | 20 | 14 | 4 | 74 |
3 | 맨시티 | 38 | 21 | 8 | 9 | 71 |
4 | 첼시 | 38 | 20 | 9 | 9 | 69 |
5 | 뉴캐슬 | 38 | 20 | 6 | 12 | 66 |
6 | 에스턴 빌라 | 38 | 19 | 9 | 10 | 66 |
7 | 노팅엄 | 38 | 19 | 8 | 11 | 65 |
8 | 브라이턴 | 38 | 16 | 13 | 9 | 61 |
9 | 본머스 | 38 | 15 | 11 | 12 | 56 |
10 | 브렌트포드 | 38 | 16 | 8 | 14 | 56 |
11 | 풀럼 | 38 | 15 | 9 | 14 | 54 |
12 | 펠리스 | 38 | 13 | 14 | 11 | 53 |
13 | 에버튼 | 38 | 11 | 15 | 12 | 48 |
14 | 웨스트햄 | 38 | 11 | 10 | 17 | 43 |
15 | 맨유 | 38 | 11 | 9 | 18 | 42 |
16 | 울버햄튼 | 38 | 12 | 6 | 20 | 42 |
17 | 토트넘 | 38 | 11 | 5 | 22 | 38 |
18 | 레스터 시티 | 38 | 6 | 7 | 25 | 25 |
19 | 입스위치 | 38 | 4 | 10 | 24 | 22 |
20 | 사우샘프턴 | 38 | 2 | 6 | 30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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