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대기실

NEWS

“나도 중국대표팀 감독될 줄 몰랐어…한국과 일본이 우승후보” 신태용, 벤투 밀어낸 中감독의 솔직한 고백

  • 2025-07-06
  • 1
기사 전문 이동하기

[OSEN=용인, 서정환 기자] 데얀 주르예비치 신임 감독도 자신이 중국대표팀을 맡을 줄 몰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오는 7월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출격한다. 홍명보호는 7일 저녁 8시 중국과의 대회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일 8시 홍콩, 15일 7시 24분 일본과 경기한다.

한국은 K리거와 J리거 중심으로 팀을 구성했다. 동아시안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주관이 아니라 유럽파 선수들 의무차출이 불가하다. 

대회개막을 하루 앞둔 6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공식기자회견이 개최됐다. 한국 홍명보,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중국 데얀 주르예비치, 홍콩 애슐리 웨스트우드 네 감독이 동시에 단상에 서서 포부를 밝혔다. 

북중미월드컵 탈락이 확정된 중국대표팀은 진통 끝에 지난달 27일 브랑코 이반코비치 감독을 해임하고 U20대표팀 감독이었던 데얀 주르예비치를 A대표팀 감독으로 승격시켰다. 

중국대표팀 감독직을 두고 전직 한국대표팀 감독인 신태용 감독과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하마평에 올랐다. 중국이 어느 지도자를 선임할지 한국에서도 초유의 관심사였다. 

주르예비치 감독은 선임 후 불과 2주도 지나지 않아 한국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 벌써부터 중국언론에서 중국의 승리를 예상하는 등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주르예비치는 “한국에 와서 기쁘다. 한국과 일본 월드컵 진출을 축하한다. 우리도 좋은 시작을 하길 바란다. 새로 뽑은 선수들이 잘해주길 기대한다”고 덕담을 했다. 

많은 중국기자들이 한국을 찾아 질문을 쏟아냈다. 중국기자들은 감독이 선수들을 얼마나 파악했는지 물었다. 초보감독에 대한 우려를 표한 셈. 

주르예비치는 “나도 사실 감독 된지 며칠 안됐다. 나도 내가 감독이 될 줄 몰랐다. 하하. 이 팀에 새로운 선수 많이 왔지만 내가 U20대표팀을 맡으면서 많이 봤던 선수들”이라며 농담을 했다. 

중국언론의 보도와를 다르게 주르예비치는 겸손했다.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쉽게 승리를 장담하지 않았다. 그는 “아시안게임 감독을 맡으면서 한국을 네 번 상대했다. 한국과 일본을 상대할 때마다 어려운 경기를 했다. 한국과 일본이 국내리그 선수 중심이지만 자신만의 축구를 하는 팀이다. 두 팀은 여전히 우승후보”라며 자신을 낮췄다. / jasonseo34@osen.co.kr

댓글[0]

댓글쓰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