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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로 얼굴 가격, 퇴장이 아니라니!’…쓰러진 韓 수비수, VAR 부재 → ‘높아지는 부상 위험도’

  • 2025-07-11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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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은 개막 1년이 남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의 본격적인 첫걸음이다. 하지만 예산 문제로 비디오판독(VAR) 시스템이 없다. 선수들의 부상 우려가 뒤따르고 있다.

홍명보호는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홍콩과 동아시안컵 2차전 전반전을 치르고 있다. 홍명보호는 전반 27분 강상윤의 선제골로 홍콩의 밀집 수비를 뚫었다. 홍콩은 6명의 수비수를 배치하는 등 촘촘한 간격을 유지하고 있다.

선제골이 터지기 직전 아찔한 장면이 발생했다. 한국의 수비수 조현택이 공중볼 경합 도중 상대 팔꿈치에 얼굴을 가격당했다. 조현택은 고통을 호소하며 그대로 쓰러졌다. 주심은 바로 앞에서 이를 봤지만, 파울만 선언할 뿐이었다. 카드가 주어지지 않았다.

이번 대회 VAR이 작동되지 않는다. 동아시안컵 조직위원회와 EAFF는 예산 문제로 VAR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VAR은 판정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하지만 동아시안컵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국제 흐름과는 다른 행보를 걷게 됐다.

VAR의 부재로 선수들의 부상 위험도도 커지고 있다.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중국의 개막전에서 이동경이 발을 세게 밟히며 쓰러졌고,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한국과 중국과 개막전에는 지소연이 상대에게 흉부를 밟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용인=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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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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