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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안타-도루-득점하자 이정후 2타점 3루타 작렬

  •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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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 선수간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대결. 김혜성(LA 다저스)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맹활약하고 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1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크 파크에서 2025 메이저리그 경기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월14일부터 16일까지 다저 스타디움에서 올시즌 첫 맞대결(다저스 2승1패)을 펼쳤던 라이벌은 이제 오라클 파크에서 전반기 마지막 맞대결을 가졌다. 경기전까지 다저스 6연패,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5경기 4승1패로 흐름이 차이난다.

당시에는 딱 3경기 중 딱 한경기 맞대결이었지만 이번에는 첫 경기부터 한국 선수간의 맞대결도 성사됐다. 샌프란시스코는 6번 중견수로 이정후를, 다저스는 8번 2루수로 김혜성을 선발로 냈다.

2회말 샌프란시스코 윌리 아다메스가 다저스 선발 트레버 메이를 상대로 밀어쳐 솔로홈런을 치며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아다메스 다음에 나온 이정후. 하지만 4구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직전 2회말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엄청난 호수비로 해낸뒤 3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김혜성은 샌프란시스코 우완 선발 로건 웹을 상대로 초구부터 2루방면을 가르는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좋은 수비 후 좋은 타격. 여기에 김혜성은 2루 도루까지 성공해내며 올시즌 10번째 도루를 100% 성공률로 해냈다.

이후 오타니 쇼헤이의 역전 투런포에 득점까지 기록한 김혜성.

오타니의 홈런으로 인해 역전당한 샌프란시스코는 4회 이정후가 재역전시켰다. 4회말 1사 1,2루에서 이정후가 메이의 96.6마일짜리 속구를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쳤다. 이정후는 빠른발로 3루타를 만들며 3-2 역전을 샌프란시스코에 안겼다.

이후 이정후는 좌익수 뜬공때 3루에서 홈플레이트로 내달렸지만 처음엔 좌익수 송구에 아웃이 선언됐다. 비디오 판독에서 긴시간의 판독 끝에 이정후의 아웃이 그대로 유지되며 아쉽게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4회까지 샌프란시스코가 3-2로 앞서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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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버풀 38 25 9 4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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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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