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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큰물에서 놀아야…‘다저스맨’ 김혜성, 日 4486억 부자 절친 생겼다 “코리아타운 고깃집 같이 가기로 약속”
[OSEN=이후광 기자] ‘다저스맨’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전반기 완벽 적응과 함께 일본인 부자 절친을 사귀었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15일 “다저스 우완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신예 내야수 김혜성과 친분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오는 16일(한국시간) 2025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하루 앞둔 이날 현지에서 미디어 인터뷰가 진행됐고, 야마모토는 “김혜성과 평소 어떤 이야기를 나누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야마모토는 “내가 한국 음식을 정말 좋아해서 그런 걸 알려주기도 하고, 한국, 일본, 메이저리그 야구의 차이가 조금씩 있으니 그와 관련된 이야기도 나눈다”라며 “뭐랄까. 별거 아닌 이야기도 많이 하는 편이다. 난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김혜성과 많은 이야기를 한다”라고 답했다.
야마모토와 김혜성은 국적도 다르고, 올 시즌 처음 한솥밥을 먹게 됐지만, 전반기라는 짧은 시간 동안 절친 사이로 발전했다. 다저스 더그아웃에서 늘 붙어서 이야기를 나누는 두 선수가 바로 야마모토와 김혜성이다.
이들은 올스타 휴식기를 이용해 식사 약속도 따로 잡았다. 김혜성이 한식을 좋아하는 야마모토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코리아타운의 한식당에 데려가기로 한 듯하다. 야마모토는 “(코리아타운에) 김혜성이 좋아하는 코리안 바비큐 가게나 한국 음식점이 점점 생기고 있다고 해서 같이 가기로 약속을 해둔 상태다”라고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일본프로야구를 평정하고 미국 진출을 선언한 야마모토는 지난 2024시즌에 앞서 12년 총액 3억2500만 달러(약 4486억 원) 초대형 계약을 통해 다저스에 입단했다. 데뷔 첫해 18경기 7승 2패 평균자책점 3.00에 그쳤지만, 포스트시즌에서 4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86으로 호투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이 기여했고, 2년차인 올해 19경기 8승 7패 평균자책점 2.59 활약에 힘입어 내셔널리그 올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혜성은 2024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빅리그 문을 두드렸고,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03억 원)에 다저스맨이 됐다. 마이너리그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했지만, 5월 초 빅리그 승격 후 제한된 기회 속에서 48경기 타율 3할3푼9리(112타수 38안타) 2홈런 13타점 OPS .842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연착륙에 성공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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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점 |
---|---|---|---|---|---|---|
1 | 리버풀 | 38 | 25 | 9 | 4 | 84 |
2 | 아스날 | 38 | 20 | 14 | 4 | 74 |
3 | 맨시티 | 38 | 21 | 8 | 9 | 71 |
4 | 첼시 | 38 | 20 | 9 | 9 | 69 |
5 | 뉴캐슬 | 38 | 20 | 6 | 12 | 66 |
6 | 에스턴 빌라 | 38 | 19 | 9 | 10 | 66 |
7 | 노팅엄 | 38 | 19 | 8 | 11 | 65 |
8 | 브라이턴 | 38 | 16 | 13 | 9 | 61 |
9 | 본머스 | 38 | 15 | 11 | 12 | 56 |
10 | 브렌트포드 | 38 | 16 | 8 | 14 | 56 |
11 | 풀럼 | 38 | 15 | 9 | 14 | 54 |
12 | 펠리스 | 38 | 13 | 14 | 11 | 53 |
13 | 에버튼 | 38 | 11 | 15 | 12 | 48 |
14 | 웨스트햄 | 38 | 11 | 10 | 17 | 43 |
15 | 맨유 | 38 | 11 | 9 | 18 | 42 |
16 | 울버햄튼 | 38 | 12 | 6 | 20 | 42 |
17 | 토트넘 | 38 | 11 | 5 | 22 | 38 |
18 | 레스터 시티 | 38 | 6 | 7 | 25 | 25 |
19 | 입스위치 | 38 | 4 | 10 | 24 | 22 |
20 | 사우샘프턴 | 38 | 2 | 6 | 30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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