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대기실

NEWS

韓 축구, 세계 최초 역사 쓴다! 손흥민+김민재 한솥밥→공·수 에이스 같이 뛰나…"KIM, 토트넘에 훌륭한 영입될 것"

  • 2025-07-16
  • 4
기사 전문 이동하기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을까.

토트넘 소식통 '더 보이 홋스퍼'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클럽 중 하나이다"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웹'을 인용한 매체는 "토트넘 홋스퍼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클럽 중 하나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김민재를 위해 움직임을 시작한 클럽 중 하나이다"라며 "라이벌 첼시와의 경쟁도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몇 년 전에도 김민재 영입을 원했다"라며 토트넘이 과거 김민재를 노렸던 사실을 조명했다.

실제로 세계적인 명장 조세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을 이끌었을 때 김민재 영입을 원했다. 그는 김민재가 중국 베이징 권에서 뛸 때부터, 김민재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나 구단의 반대로 영입에 실패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23년 1월  "토트넘에서 데려오려고 했고 김민재와 화상전화까지 했다. 그런데 토트넘이 돈 몇십억원 쓰는 것을 주저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토트넘이 제안한 이적료는 500만 유로(약 81억원)였고, 당시 그의 몸값은 1000만 유로(약 161억원)였다"라며 "당시 토트넘은 최대 800만 유로(약 129억원)까지 준비해서 거래가 성사될 수 있는데도 500만 유로만 제시했다"라고 영입이 불발된 이유를 설명했다.

결국 김민재는 페네르바체를 거쳐 나폴리, 뮌헨에서 뛰면서 세계적인 수비수로 등극했고, 토트넘은 김민재를 영입하지 못한 것을 두고두고 후회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동료이자 현재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도 무리뉴 감독에게 김민재를 소개해줬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손흥민 전화로 김민재와 영상통화를 한 적이 있었다. 이후 구단에 적극 추천했다"라고 고백했다.

시간이 흘러 김민재는 이번 여름 뮌헨의 매각 대상에 포함되면서 다시 한번 토트넘과 연결됐다.

뮌헨 소식통 'FCB인사이드'는 지난 10일 "몇 달간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김민재는 복귀했지만, 잠재적인 판매 후보 명단에 ​​올라 있다"라며 "지난 5월, 구단 경영진은 김민재에게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라며 뮌헨이 김민재에게 이적을 허락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 김민재의 매각은 분명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바이에른 뮌헨은 추가 영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수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제안은 받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가 이적시장에 나오자 '더 보이 홋스퍼'는 토트넘이 김민재를 영입해 수비를 강화하기를 기대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수비진에 더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며, 김민재는 훌륭한 영입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구단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김민재는 훌륭한 대체자가 될 수 있다"라며 "김민재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진출은 흥미진진한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더욱이 토트넘의 스타 선수인 손흥민이 김민재의 입단을 설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라며 손흥민의 존재로 김민재 영입이 쉬워질 가능성을 주목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이 뮌헨과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다"라며 "김민재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고, 명문 클럽에서 뛰며 트로피를 놓고 경쟁하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언론은 "토트넘은 꾸준히 우승컵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수단을 구축하고자 하고. 김민재는 분명 유용한 영입이 될 것"이라며 토트넘의 김민재 영입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어 "김민재는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할 수 있는 신체적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토트넘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 "그는 이전에 팀 동료 요슈아 키미히로부터 '뛰어난 선수'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토트넘은 경험이 풍부한 김민재에게 매력적인 목적지가 될 수 있다"라며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다가오는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재능 있는 선수단과 토마스 프랭크와 같은 훌륭한 감독을 갖춘 이 팀은 김민재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민재는 이번 여름 토트넘뿐만 아니라 스페인 라리가 명문 바르셀로나의 관심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CB인사이드'는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 뮌헨의 두 명의 중앙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에 대해 문의했다"라며 "바르셀로나의 스포츠 디렉터 데쿠는 우파메카노의 플레이 스타일과 김민재의 강점, 특히 빌드업 플레이와 태클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보도했다.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와 김민재의 친정팀 페네르바체도 상황을 주시 중이다. 튀르키예 '아크삼'은 "페네르바체와 갈라타사라이도 움직임을 보였다"며 "페네르바체는 김민재 재영입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페네르바체는 뮌헨에 협상을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댓글[0]

댓글쓰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