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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안좋아? 그럼 정우주 있잖아' 감독도 코치도 흐뭇한 155km 아기독수리 무서운 성장세

  • 2025-08-1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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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한화가 또다시 신바람 5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9-2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최근 경기 5연승을 질주했다. 리그 2위 한화는 65승째3무42패를 기록하며 선두 LG와 경기 차를 1경기로 유지했다. 대전 홈에서 롯데를 상대로 3연전 스윕승을 달성한 한화의 좋은 기운은 창원까지 이어졌다.

NC는 1회말부터 선취점을 올렸다. 한화 대체 선발 김기중은 올 시즌 4번째 선발 등판이었다. 김기중은 지난 6월 25일 삼성 라이온즈 경기 이후 51일 만의 1군 무대 선발로 나섰다.

NC는 1회말 선두타자 김주원 안타, 2번 최원준이 선취점을 만드는 1타점 3루타를 날렸다. 1사 후 데이비슨은 3루주자 최원준을 불러들이는 1타점 희생플라이로 1회부터 2-0 리드.

1회 추가 실점을 막아낸 한화 선발 김기중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2회 1사 2루, 3회 2사 2루, 4회에도 주자를 내보냈으나 추가점을 막아냈다. 김기중은 4이닝 2실점으로 선발 역할을 마쳤다.

한화는 5회초 5득점을 올리며 빅이닝을 만들었다. 1사 후 리베라토 볼넷, 문현빈 안타, 노시환 몸에 맞는 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채은성이 승부를 뒤집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3-2 역전. NC 선발 로건은 여기까지였다.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 당했다.

기세가 오른 한화는 멈추지 않았다. 바뀐 투수 NC 전사민을 상대로 이진영 볼넷, 안치홍 1타점 희생플라이, 최재훈 몸에 맞는 볼로 또다시 만든 2사 만루에서 심우준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5회에만 5득점 6-2로 승기를 잡았다.

한화는 8회까지 추가점을 내지 못했으나 9회초 문현빈이 결정적인 3점 홈런을 날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 마운드는 대체 선발 김기중이 4회까지 2실점으로 잘 막아낸 후 김종수, 정우주, 김범수, 한승혁이 나머지 5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6회 마운드에 나선 정우주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최고 구속 155km로 4명의 타자를 상대로 아웃카운트를 빠르게 잡아나갔다. 4타자 상대 삼진을 3개나 잡아내며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정우주는 7회 안중열을 8구 끝에 삼진 처리 후 마운드를 내려가려다 양상문 코치의 칭찬에 쑥스럽게 미소를 지었다.

전반기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넘버원 올스타' 한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후반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화의 불펜은 든든해 보인다. 정우주의 성장세도 한화 팬들을 미소 짓게 한다. 다른 불펜들이 활약해준다면 김서현도 부담감을 덜고 자신감을 다시 찾을 수 있다.

한화는 LG에 1승 2패를 당하며 불안했지만, 어느새 또다시 5연승 행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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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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