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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에 또 반전! SON 없는 토트넘, '호나우두 재림' 히샬리송은 프랭크 프로젝트 핵심...매각설은 '가짜'

  •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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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히샬리송은 토트넘 홋스퍼에 남을 예정이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에서 활동하는 에두아르도 부르고스 기자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히샬리송은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나지 않는다. 토트넘은 에베레치 에제 영입을 하겠다고 그를 크리스털 팰리스에 협상 카드로 제시하지 않았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이번 시즌 히샬리송을 전력 구상에 포함시키고 있다. 그는 이미 자신의 프로젝트에 있어 핵심임이 드러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떠난 토트넘은 이번 시즌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프리 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에 0-4로 대패했고, 유럽축구연맹(UEAF) 슈퍼컵 결승전에서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하면서 눈앞에서 우승컵을 놓쳤다. 모건 깁스-화이트, 에베레치 에제 등의 영입마저 실패하면서 아쉬운 이적 시장 기간을 보내고 있다.

그런 와중에 히샬리송이 시즌 개막 후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였다. 과거 에버턴에서 활약상을 바탕으로 2022-23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그는 1100억에 달하는 이적료에 맞지 못한 활약으로 줄곧 '먹튀' 오명을 받았다. 잦은 부상에 시달리기까지 했고 지난 시즌엔 리그 15경기 4골 1도움에 그쳤다.

친정팀 에버턴 복귀설부터 브라질 복귀,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행선지로 이적설이 심화됐는데 팀에 남았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도미닉 솔란케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프리 시즌 대신 기회를 받았는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번리와의 개막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모하메드 쿠두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었고, 쿠두스 패스를 또 다시 아크로바틱한 슈팅으로 연결해 멀티골을 달성했다. 득점뿐 아니라 전방에서 연계 등 전반적인 플레이가 좋아졌고, 히샬리송 활약에 토트넘은 3-0 완승을 거뒀다. 그는 프리미어리그(PL) 공식 베스트 11에도 선정됐다. 히샬리송은 직접 레전드 호나우두와 자신을 합성한 사진을 게시하며 기뻐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최근 토트넘이 그를 내보내려 했다는 충격적인 계획이 밝혀졌다. 영국 'BBC'는 토트넘이 최근 노리던 에제를 아스널이 하이재킹한 소식을 전하면서 “토트넘은 현금을 더해 히샬리송 맞교환을 논의하면서 에제를 사실상 확보했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히샬리송은 프랭크 감독에게 중용받으며 이번 시즌 토트넘에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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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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