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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英 2부리거' 탄생...'韓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 셰필드 이적 임박! 바이아웃 '80억' 발동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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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설영우가 1년 만에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떠나 잉글랜드 무대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세르비아 ‘맥스베트 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설영우가 셰필드 유나이티드 이적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스카우터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며칠 안에 이적이 성사될 것”이라고 전했다.

설영우는 지난해 여름 울산 HD를 떠나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 유니폼을 입었다. 시즌 초반 어깨 수술로 잠시 결장했지만 빠르게 회복해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라이트백과 레프트백을 모두 소화하며 전천후 풀백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설영우는 공식전 43경기에 출전해 6골 8도움을 기록했다. 수페르리가 우승과 세르비아컵 우승에 결정적으로 기여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에서도 8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설영우의 활약은 곧 유럽 구단들의 눈길을 끌었다. 잉글랜드 2부리그 셰필드와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이 영입전에 뛰어들었고, 중동 알 아인 역시 관심을 보였다. 특히 브레멘은 측면 수비 보강이 절실한 상황에서 스카우트를 파견해 직접 설영우의 경기를 관전하며 핵심 타깃으로 낙점했다.

즈베즈다는 설영우를 ‘대체 불가 자원’으로 평가했지만, 셰필드가 과감하게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세르비아 ‘메르디안 스포르트’에 따르면 설영우의 바이아웃 금액은 500만 유로(약 80억 원)이며, 이미 발동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즈베즈다는 설영우를 대체 불가한 자원으로 평가했으나 셰필드가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하며 이적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세르비아 ‘메르디안 스포르트’는 "설영우의 바이아웃 금액은 500만 유로(약 80억원)이며, 곧 해당 조항이 발동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맥스베트 스포츠’는 “셰필드는 설영우를 데려오기 위해 바이아웃 조항 발동을 준비 중이며, 이는 울산에서 즈베즈다로 이적할 당시 계약에 포함된 조항”이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이적시장은 오는 8월 31일에 마감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셰필드와 개인 조건까지 합의된다면 이적은 곧바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설영우가 셰필드에 입성한다면 잉글랜드 2부리그에 또 한 명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선수가 뛰게 된다.

즈베즈다는 대체자로 K리그1 대구FC의 황재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구는 황재원의 이적료로 200만 유로(약 32억 원)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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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8 25 9 4 84
2 아스날 38 20 14 4 74
3 맨시티 38 21 8 9 71
4 첼시 38 20 9 9 69
5 뉴캐슬 38 20 6 12 66
6 에스턴 빌라 38 19 9 10 66
7 노팅엄 38 19 8 11 65
8 브라이턴 38 16 13 9 61
9 본머스 38 15 11 12 56
10 브렌트포드 38 16 8 14 56
11 풀럼 38 15 9 14 54
12 펠리스 38 13 14 11 53
13 에버튼 38 11 15 12 48
14 웨스트햄 38 11 10 17 43
15 맨유 38 11 9 18 42
16 울버햄튼 38 12 6 20 42
17 토트넘 38 11 5 22 38
18 레스터 시티 38 6 7 25 25
19 입스위치 38 4 10 24 22
20 사우샘프턴 38 2 6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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