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대기실

NEWS

커리어 첫 완봉승→페디의 깜짝 소감 “NC 유니폼 봤다”

  • 2025-05-11
  • 3
기사 전문 이동하기

미국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투수 에릭 페디가 커리어 첫 번째 완봉승에 성공한 뒤 KBO NC 다이노스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페디는 지난 2023년 NC에서 활약한 뒤 다시 MLB에서 활약 중인 투수다.페디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 9이닝 6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해 팀의 10-0 승리를 이끌었다. 페디의 시즌 3승(3패)이자, 커리어 첫 번째 완봉승이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 3.86이 됐다.페디는 지난 2023년 KBO리그 NC에서 활약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선수다. 당시 그는 20승 6패 평균자책점 2.00으로 맹활약했다. 당시 KBO리그 역대 네 번째 투수 트리플크라운의 주인공이 됐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역시 차지했다. 당시 시상식에서 자신의 아버지인 스콧 페디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낸 바 있다.이후 페디는 2024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해 에이스로 활약했다. 시즌 중엔 세인트루이스로 트레이드된 뒤 2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또 페디의 첫 번째 완봉승 상대가 워싱턴인 게 눈에 띈다. 그는 2014년 워싱턴의 1라운드 지명 선수였다. 이후 6시즌 동안 워싱턴에서 활약했다. 이어 2019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한편 페디는 승리 뒤 여전히 한국을 잊지 않은 듯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페디는 완봉승 뒤 방송사 인터뷰 중 “한국에 다녀온 뒤 변했고 오늘 완봉승을 해냈는데, 그간의 일들이 떠올랐나”라는 질문에 “100% 그랬다. 오늘 경기 시작 전 ‘나의 한국팀’인 NC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은 팬을 봤다. 그간의 일들을 떠올리게 해줬고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이어 ‘일종의 신호로 받아들여졌느냐’라는 질문에도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런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김우중 기자

댓글[0]

댓글쓰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5 25 7 3 82
2 아스날 35 18 13 4 67
3 맨시티 36 19 8 9 65
4 뉴캐슬 35 19 6 10 63
5 첼시 35 18 9 8 63
6 에스턴 빌라 36 18 9 9 63
7 노팅엄 35 18 7 10 61
8 브렌트포드 36 16 7 13 55
9 브라이턴 36 14 13 9 55
10 본머스 36 14 11 11 53
11 풀럼 36 14 9 13 51
12 펠리스 35 11 13 11 46
13 에버튼 36 9 15 12 42
14 울버햄튼 36 12 5 19 41
15 맨유 35 10 9 16 39
16 토트넘 35 11 5 19 38
17 웨스트햄 35 9 10 16 37
18 입스위치 36 4 10 22 22
19 레스터 시티 35 5 6 24 21
20 사우샘프턴 36 2 6 28 12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