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한화는 연승 기록 세우는데, 삼성은 연패 기록 쓰려 하나? 충격의 7연패+승률 5할 이하 추락...타선 침묵이 가장 큰 이유
그해 삼성은 정규 시즌 7위를 차지했다. 시즌 도중 허삼영 감독이 자진 사퇴하면서 박진만 감독 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박진만 감독 대행 체제 하에서 28승 22패의 성적을 거두었지만, 13연패의 영향으로 7위에 머물렀다.
그런데 불과 3년 만에 또 연패 행진을 하고 있다. 5월 3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10일 LG 트윈스전까지 7연패했다. 승률도 5할 아래로 떨어졌다. 4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신기하다. 그러나 9위와의 경기 차는 불과 1.5밖에 되지 않는다. 여차하면 9위로 곤두박질 칠 수 있다.
아직 13연패까지는 멀었지만 분위기 반전이 절실해보인다.
삼성은 10일 더블헤더에서 연패를 끊어야 했다. 외국인 투수 후라도와 례예스가 등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경기 모두 패했다.
타선 불발이 가장 큰 패인이었다. 2경기 득점이 5점이었다. 라이온즈파크에서 했는데도 타선이 침묵한 것이다. 삼성은 타격의 팀이다.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 지는 구조다.
7연패로 좀 더 확대해 보자. 7경기의 평균 득점은 2.9점에 불과했다. 실점은 6점이었다.
따라서 연패를 끊으려면 타선이 폭발해야 한다.
삼성은 2004년 10연패를 딛고 2위에 오른 바 있다.
한화 이글스는 지금 11연승 중이다. 구단 기록을 깰 기세다. 삼성은 반대로 가고 있다.
11일 삼성은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선발로 내세운다. 반드시 연패를 끊어야 할 책임이 있다. 타선 역시 터져줘야 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목별 팀순위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점 |
---|---|---|---|---|---|---|
1 | 리버풀 | 35 | 25 | 7 | 3 | 82 |
2 | 아스날 | 35 | 18 | 13 | 4 | 67 |
3 | 맨시티 | 36 | 19 | 8 | 9 | 65 |
4 | 뉴캐슬 | 35 | 19 | 6 | 10 | 63 |
5 | 첼시 | 35 | 18 | 9 | 8 | 63 |
6 | 에스턴 빌라 | 36 | 18 | 9 | 9 | 63 |
7 | 노팅엄 | 35 | 18 | 7 | 10 | 61 |
8 | 브렌트포드 | 36 | 16 | 7 | 13 | 55 |
9 | 브라이턴 | 36 | 14 | 13 | 9 | 55 |
10 | 본머스 | 36 | 14 | 11 | 11 | 53 |
11 | 풀럼 | 36 | 14 | 9 | 13 | 51 |
12 | 펠리스 | 35 | 11 | 13 | 11 | 46 |
13 | 에버튼 | 36 | 9 | 15 | 12 | 42 |
14 | 울버햄튼 | 36 | 12 | 5 | 19 | 41 |
15 | 맨유 | 35 | 10 | 9 | 16 | 39 |
16 | 토트넘 | 35 | 11 | 5 | 19 | 38 |
17 | 웨스트햄 | 35 | 9 | 10 | 16 | 37 |
18 | 입스위치 | 36 | 4 | 10 | 22 | 22 |
19 | 레스터 시티 | 35 | 5 | 6 | 24 | 21 |
20 | 사우샘프턴 | 36 | 2 | 6 | 28 | 12 |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라이브스코어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