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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감독이 황희찬 공개 저격, "훈련 후 불평만 한다"…브라이튼전도 결장

  • 2025-05-11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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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희찬이 결장한 울버햄튼이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에 완패를 당했다.

울버햄튼은 10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0-2로 졌다. 울버햄튼은 이날 패배로 12승5무19패(승점 41점)의 성적으로 리그 14위에 머물게 됐다. 황희찬은 근육 부상으로 인해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울버햄튼은 브라이튼을 상대로 쿠냐가 공격수로 나섰고 게데스와 무네트시가 공격을 이끌었다. 안드레와 주앙 고메스는 중원을 구성했고 누리와 세메두가 측면에서 활약했다. 토티 고메스, 아그바두, 도허티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호세 사가 지켰다.

브라이튼은 웰벡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민테, 오라일리, 램프티가 공격을 이끌었다. 아야리와 발레바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에스투피냔, 웹스터, 반 헤케, 위버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페르브뤼헌이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브라이튼은 전반 29분 웰벡이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브라이튼은 후반 40분 그루다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왼발 로빙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고 브라이튼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브라이튼의 페레이라 감독은 지난 9일 클럽 인터뷰를 통해 황희찬에 대해 언급했다.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은 환상적인 선수라고 생각한다. 좁은 공간에서도 빠르고 지능적으로 움직인다. 기술이 뛰어나고 마무리 능력도 갖췄다"면서도 "우리는 올 시즌 두 명의 스트라이커를 가동하지 않고 있다. 우리는 한 명의 스트라이커를 놓고 경기하고 라르센이 골을 넣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좋은 컨디션에도 기회를 주지 못한 선수들이 있다. 나는 선수들에게 솔직해야 한다. 지금은 황희찬에게 기회를 줄 여유가 없다. 스트라이커가 자신감을 얻기 위해선 출전 시간이 필요하고 골도 넣고 스스로 중요한 선수라는 것을 느껴야 한다.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페레이라 감독은 브라이튼전을 마친 후 황희찬에 대해 재차 언급했다. 페레이라 감독은 영국 버밍엄월드를 통해 "황희찬은 지난 2주 동안 불평만했다. 한 번 훈련하고, 두 번 훈련하고, 세 번 훈련한 후 황희찬은 불평했다"면서도 "우리는 황희찬이 필요하다. 라르센은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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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36 25 8 3 83
2 아스날 36 18 14 4 68
3 뉴캐슬 36 20 6 10 66
4 맨시티 36 19 8 9 65
5 첼시 36 18 9 9 63
6 에스턴 빌라 36 18 9 9 63
7 노팅엄 36 18 8 10 62
8 브렌트포드 36 16 7 13 55
9 브라이턴 36 14 13 9 55
10 본머스 36 14 11 11 53
11 풀럼 36 14 9 13 51
12 펠리스 36 12 13 11 49
13 에버튼 36 9 15 12 42
14 울버햄튼 36 12 5 19 41
15 웨스트햄 36 10 10 16 40
16 맨유 36 10 9 17 39
17 토트넘 36 11 5 20 38
18 입스위치 36 4 10 22 22
19 레스터 시티 36 5 7 24 22
20 사우샘프턴 36 2 6 2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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